요즘 중국 언론은 12세 된 한 캐나다 소년의 일거수 일투족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리랑카 출신으로 캐나다의 웹사이트 디자인 회사인 ‘사이버텍스 디자인’의 케이스 페이리스 CEO(사진). 현재 중국을 방문중인 장 크레티엥 캐나다 총리를 수행하는 6백명 규모의 캐나다 통상사절단에 포함된 소년이다.
하지만 소년의 이력은 대단하다. 1999년 6월 10세의 나이로 회사를 설립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30개 고객사를 확보, 연매출 수백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소년은 11일 베이징에 도착한 이후 계속 중국과의 합작을 위해 뛰고 있으며, 14일에는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중관춘(中關村)과 일부 업체를 방문했다.
상하이(上海)와 홍콩을 거쳐 18일 귀국길에 오르는 소년은 학교 아이스하키팀의 골기퍼로도 활약하고 있다.
(베이징=홍순도 특파원mhhong@mail2.a-1.net.cn)
화제의 주인공은 스리랑카 출신으로 캐나다의 웹사이트 디자인 회사인 ‘사이버텍스 디자인’의 케이스 페이리스 CEO(사진). 현재 중국을 방문중인 장 크레티엥 캐나다 총리를 수행하는 6백명 규모의 캐나다 통상사절단에 포함된 소년이다.
하지만 소년의 이력은 대단하다. 1999년 6월 10세의 나이로 회사를 설립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30개 고객사를 확보, 연매출 수백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소년은 11일 베이징에 도착한 이후 계속 중국과의 합작을 위해 뛰고 있으며, 14일에는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중관춘(中關村)과 일부 업체를 방문했다.
상하이(上海)와 홍콩을 거쳐 18일 귀국길에 오르는 소년은 학교 아이스하키팀의 골기퍼로도 활약하고 있다.
(베이징=홍순도 특파원mhhong@mail2.a-1.ne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