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일천한 IT업계에서 경력 12년은 대단한 경력이다. 요즘 홍콩 IT업계에는 이러한 경력을 지닌 맹렬여성이 중국을 오가면서 대활약을 하고 있다.
1980년대 말부터 경마장 등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 최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IDC 업체인 ’iAsiawork’의 홍콩본부 영업책임자로 일하는 쉬위에어(徐月娥·37)가 주인공이다. 결혼했지만 일이 좋아 아기 갖기를 포기한 그녀는 최근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정보를 판매하려고 1개월에 적어도 10여차례나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를 누비고 있다.
적자가 당연시되는 IT업계의 현상황에서도 iAsiaWork가 홍콩에서 평균 연 1000만위안(元·15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그녀의 이런 활약에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꿈은 중국의 전설적 여성 IT영웅인 잉하이웨이(瀛海威)의 창업자 장수신(張樹新·38)이나 우스홍(吳士宏·46) TCL정보통신그룹 사장처럼 여성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 요즘 그녀에게 투자하겠다는 홍콩 및 동남아 화교가 부쩍 늘고 있다.
1980년대 말부터 경마장 등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 최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IDC 업체인 ’iAsiawork’의 홍콩본부 영업책임자로 일하는 쉬위에어(徐月娥·37)가 주인공이다. 결혼했지만 일이 좋아 아기 갖기를 포기한 그녀는 최근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정보를 판매하려고 1개월에 적어도 10여차례나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를 누비고 있다.
적자가 당연시되는 IT업계의 현상황에서도 iAsiaWork가 홍콩에서 평균 연 1000만위안(元·15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그녀의 이런 활약에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꿈은 중국의 전설적 여성 IT영웅인 잉하이웨이(瀛海威)의 창업자 장수신(張樹新·38)이나 우스홍(吳士宏·46) TCL정보통신그룹 사장처럼 여성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 요즘 그녀에게 투자하겠다는 홍콩 및 동남아 화교가 부쩍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