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도 조만간 사이버 앵커가 등장한다. 네티즌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화제의 주인공은 빌덩(Bill鄧).
세계 IT업계의 영웅인 빌 게이츠 MS회장과 중국 개혁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鄧小平)의 이름을 모방한 느낌을 주는 그는 빠르면 내년초 일반에 선을 보일 것 같다. 그가 관장하는 프로그램은 베이징의 디성(迪生)컴퓨터유한공사가 제작할 주간과학기술뉴스로 전국 방송사에 배급될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빌덩은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외의 IT뉴스를 전달함에 있어 너무 딱딱하고 유머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디성은 조만간 이 빌덩 캐릭터를 발판으로 보다 친근한 사이버 앵커를 재창조할 계획이다.
(베이징=홍순도 특파원mhhong@mail2.a-1.net.cn)
세계 IT업계의 영웅인 빌 게이츠 MS회장과 중국 개혁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鄧小平)의 이름을 모방한 느낌을 주는 그는 빠르면 내년초 일반에 선을 보일 것 같다. 그가 관장하는 프로그램은 베이징의 디성(迪生)컴퓨터유한공사가 제작할 주간과학기술뉴스로 전국 방송사에 배급될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빌덩은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외의 IT뉴스를 전달함에 있어 너무 딱딱하고 유머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디성은 조만간 이 빌덩 캐릭터를 발판으로 보다 친근한 사이버 앵커를 재창조할 계획이다.
(베이징=홍순도 특파원mhhong@mail2.a-1.ne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