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 전세계 최고경영자(CEO)의 90% 이상이 업무에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천과 통신산업분야의 컨설팅회사 버슨마스텔러가 최근 전세계의 CEO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CEO들의 생각(On the Minds of CEOs)에 따르면, 응답자의 91%는 회사업무에 인터넷을 항상 활용한다고 답해 이제 인터넷은 경영자의 보편적인 업무도구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주일에 평균 6시간을 인터넷서핑에 할애하고 있으며, 닷컴회사 CEO의 인터넷 사용시간은 일반회사 CEO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CEO들이 1주일에 평균 7시간을 인터넷에 사용한다고 답해 평균 5시간이라고 밝힌 다른 국가의 CEO들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용목적으로는 이메일(96%)이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뉴스정보 검색(94%), 자사 홈페이지 방문(87%), 경쟁사 홈페이지 방문 (75%)이라는 답이 많았다.
또한 CEO 10명 중 6명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자사의 주가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인터넷을 통해 채팅, 게시판, 경매 등을 이용한다고 답한 CEO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CEO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은 야후와 AOL이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통신기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3%는 휴대폰이라고 답해 데스크탑 PC(76%), 노트북 PC(69%), PDA(39%)를 앞섰다. 그러나 응답자의 대다수는 CDMA, DSP, GSM 같은 통신관련 용어보다는 인트라넷, 광대역, ISP, URL 같은 인터넷관련 용어에 보다 익숙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CEO가 무선통신기기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고 있었다.
인터넷이 회사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지만,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아직도 오프라인 매체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5%는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기사의 일부를 참고용으로 보관하거나 직원에게 회람시키고 있으며, 실제 의사결정과정에서 이를 중요한 참고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닷컴기업이나 기술관련 대기업에 근무하는 CEO의 온라인매체 활용도는 다른 업종의 CEO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응답자의 83%는 회사가 인터넷 전략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13%는 이를 준비하고 밝혔다.
인터넷 전략에 관련된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관련 임직원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되기는 하지만 최종결정은 CEO가 직접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1000만달러 이상의 지출을 요하는 기술장비나 제품을 구입해야 할 경우엔 대다수의 CEO가 직접 결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그러나 제품브랜드 및 판매 회사 선택에 대해선 거의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사항은 수익성 향상 성장목표 달성 경쟁력우위 확보 최신기술의 이해와 활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EO는 자신이 첨단화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우수한 직원을 고용함으로써 이를 보완하려는 경향이 짙었다.
최신기술에 대한 토털인성지수(TQ)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CEO의 71%가 평균 이상이었고,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CEO도 25%에 달했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천과 통신산업분야의 컨설팅회사 버슨마스텔러가 최근 전세계의 CEO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CEO들의 생각(On the Minds of CEOs)에 따르면, 응답자의 91%는 회사업무에 인터넷을 항상 활용한다고 답해 이제 인터넷은 경영자의 보편적인 업무도구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주일에 평균 6시간을 인터넷서핑에 할애하고 있으며, 닷컴회사 CEO의 인터넷 사용시간은 일반회사 CEO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CEO들이 1주일에 평균 7시간을 인터넷에 사용한다고 답해 평균 5시간이라고 밝힌 다른 국가의 CEO들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용목적으로는 이메일(96%)이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뉴스정보 검색(94%), 자사 홈페이지 방문(87%), 경쟁사 홈페이지 방문 (75%)이라는 답이 많았다.
또한 CEO 10명 중 6명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자사의 주가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인터넷을 통해 채팅, 게시판, 경매 등을 이용한다고 답한 CEO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CEO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은 야후와 AOL이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통신기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3%는 휴대폰이라고 답해 데스크탑 PC(76%), 노트북 PC(69%), PDA(39%)를 앞섰다. 그러나 응답자의 대다수는 CDMA, DSP, GSM 같은 통신관련 용어보다는 인트라넷, 광대역, ISP, URL 같은 인터넷관련 용어에 보다 익숙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CEO가 무선통신기기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고 있었다.
인터넷이 회사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지만,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아직도 오프라인 매체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5%는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기사의 일부를 참고용으로 보관하거나 직원에게 회람시키고 있으며, 실제 의사결정과정에서 이를 중요한 참고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닷컴기업이나 기술관련 대기업에 근무하는 CEO의 온라인매체 활용도는 다른 업종의 CEO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응답자의 83%는 회사가 인터넷 전략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13%는 이를 준비하고 밝혔다.
인터넷 전략에 관련된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관련 임직원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되기는 하지만 최종결정은 CEO가 직접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1000만달러 이상의 지출을 요하는 기술장비나 제품을 구입해야 할 경우엔 대다수의 CEO가 직접 결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그러나 제품브랜드 및 판매 회사 선택에 대해선 거의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사항은 수익성 향상 성장목표 달성 경쟁력우위 확보 최신기술의 이해와 활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EO는 자신이 첨단화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우수한 직원을 고용함으로써 이를 보완하려는 경향이 짙었다.
최신기술에 대한 토털인성지수(TQ)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CEO의 71%가 평균 이상이었고,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CEO도 25%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