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 업계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테니 지켜봐 주십시오.
요즘들어 신규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분산 전송(CDD: Content Distribution & Delivery) 서비스 분야에 뛰어든 필라민트네트웍스 오명철 사장은 시장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CDD란 한마디로 인터넷 이용자들이 멀티미디어콘텐츠를 고속으로 끊어짐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솔루션 및 서비스. 흔히 네티즌들은 자신이 가입한 ISP 이외의 망을 이용할 때 속도 저하 현상에 자주 부딪힌다. 바로 거기서 생겨난 틈새시장이 CDD 라고 할 수 있다.
오사장은 CDD의 컨셉에 대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가 아니라 인터넷에 실제로 접속하는 네티즌들 가까이에 솔루션을 설치함으로써 속도저하 현상을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이 자사가 운영하는 망 가까이 캐싱 서버를 두고 있습니다.하지만 CDD는 인터넷 이용자 가까이에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함으로써 속도를 높여 줍니다. 그렇게 되면 네티즌들은 어느 ISP에 가입돼 있든지 상관 없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고속으로 접속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필라민트네트웍스의 수익모델은 각 ISP와 협약을 맺어 이용자 가까운 곳에 CDD 솔루션을 설치하고 이 솔루션의 수혜자인 콘텐츠 제공업체(CP)로부터 이용료를 받아 이를 ISP와 분배하는 것이다. 오사장이 이같은 사업에 나서게 된 것은 그의 지나온 길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를 나와 한솔그룹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아남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지내면서 인터넷 시장에서 무한한사업 기회를 발견했다.
그는 특히 인터넷 인프라 분야가 유망한 사업 분야라는 판단 아래 CDD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마음을 굳히고,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에 CDD 시장 전망에 대한 조사 용역을 줄 만큼 주도면밀한 사업 계획을 세웠다.
한때 서울시 대표 육상 선수이기도 했던 오 사장은 인터넷 시대에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만드는 CDD 사업의 대표주자가 될 자신이 있다면서 앞으로 인터넷 이용자 개인별로 콘텐츠를 배포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CDD 전문업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김무종기자>
요즘들어 신규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분산 전송(CDD: Content Distribution & Delivery) 서비스 분야에 뛰어든 필라민트네트웍스 오명철 사장은 시장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CDD란 한마디로 인터넷 이용자들이 멀티미디어콘텐츠를 고속으로 끊어짐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솔루션 및 서비스. 흔히 네티즌들은 자신이 가입한 ISP 이외의 망을 이용할 때 속도 저하 현상에 자주 부딪힌다. 바로 거기서 생겨난 틈새시장이 CDD 라고 할 수 있다.
오사장은 CDD의 컨셉에 대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가 아니라 인터넷에 실제로 접속하는 네티즌들 가까이에 솔루션을 설치함으로써 속도저하 현상을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이 자사가 운영하는 망 가까이 캐싱 서버를 두고 있습니다.하지만 CDD는 인터넷 이용자 가까이에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함으로써 속도를 높여 줍니다. 그렇게 되면 네티즌들은 어느 ISP에 가입돼 있든지 상관 없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고속으로 접속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필라민트네트웍스의 수익모델은 각 ISP와 협약을 맺어 이용자 가까운 곳에 CDD 솔루션을 설치하고 이 솔루션의 수혜자인 콘텐츠 제공업체(CP)로부터 이용료를 받아 이를 ISP와 분배하는 것이다. 오사장이 이같은 사업에 나서게 된 것은 그의 지나온 길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를 나와 한솔그룹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아남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지내면서 인터넷 시장에서 무한한사업 기회를 발견했다.
그는 특히 인터넷 인프라 분야가 유망한 사업 분야라는 판단 아래 CDD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마음을 굳히고,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에 CDD 시장 전망에 대한 조사 용역을 줄 만큼 주도면밀한 사업 계획을 세웠다.
한때 서울시 대표 육상 선수이기도 했던 오 사장은 인터넷 시대에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만드는 CDD 사업의 대표주자가 될 자신이 있다면서 앞으로 인터넷 이용자 개인별로 콘텐츠를 배포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CDD 전문업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김무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