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거듭난다.’
백화점과 홈쇼핑으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점차 무게 중심을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다.
롯데인터넷백화점과 신세계사이버몰·현대인터넷백화점 등 주요 인터넷백화점과 LG이숍·i39·씨앤텔 등 케이블TV 홈쇼핑 업체들이 기존 인터넷 쇼핑몰들과 차별화를 위해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롯데인터넷백화점(www.lotte.com, internet.shopping.co.kr)
올해 9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롯데인터넷백화점(www.lotte.com, internet.shopping.co.kr)은 최근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통해 방대한 쇼핑몰로 거듭났다. 롯데인터넷백화점은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올 초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온 ‘롯데리아와 세븐일레븐을 물류 거점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았다. 롯데인터넷백화점은 온·오프라인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소매상점·여행관련사이트·금융사이트 등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신세계사이버몰(www.cybermall.co.kr)
97년 7월 오픈한 신세계사이버몰(www.cybermall.co.kr)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우선 1차적으로 오는 12월 온라인 할인매장 사이버이마트(www.e-mart.co.kr)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버이마트는 초기 공산품 위주에서 점차 신선식품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신세계사이버몰은 고급품 중심의 명품 전문몰로 재편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버몰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으로 10월 말까지 75억원을 달성했다.
* 현대인터넷백화점(www.e-hyundai.com)
현대인터넷백화점(www.e-hyundai.com) 역시 인터넷 동영상 쇼핑몰인 SBSi 등 온라인 쇼핑몰 부문에 9월 말까지 40억원을 투자했고 연말까지 1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시스템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털과 경매사이트, 인터넷방송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해 쇼핑 채널을 다양화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화점 못지 않게 LG이숍·i39·씨앤텔 등 케이블TV 홈쇼핑업체들의 인터넷 진출도 활발하다.
* LG이숍(www.lgeshop.com)
지난 5월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을 단행한 LG이숍(www.lgeshop.com)은 올 초 업계 최초로 VOD 전용스튜디오를 개관하고 VOD 전담 PD와 쇼핑호스트를 통해 매월 100여개 상품의 동영상물을 제작해 쇼핑몰에 올리고 있다. 최근엔 초고속통신업체인 두루넷, 한국통신과 잇달아 제휴해 동영상 전문 쇼핑몰을 공동 구축하고 있다. LG이숍은 10월 말 기준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i39(www.i39.com)
i39(www.i39.com)는 지난 5월 제일제당에 인수되면서 제일제당의 B2C 생활문화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새롭게 태어났다. i39는 지난 8월 초 전면적으로 사이트를 개편하고, 물류택배사인 GLS 등 제일제당의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상품 배송과 택배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i39는 장기적으로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주요 카테고리별 전문몰을 만들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역시 기존 오프라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배송·저장 등의 물류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뛰어들 경우 유리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네티즌들이 거래하는 쇼핑몰을 워낙 자주 바꾸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정책이 없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과 홈쇼핑으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점차 무게 중심을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다.
롯데인터넷백화점과 신세계사이버몰·현대인터넷백화점 등 주요 인터넷백화점과 LG이숍·i39·씨앤텔 등 케이블TV 홈쇼핑 업체들이 기존 인터넷 쇼핑몰들과 차별화를 위해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롯데인터넷백화점(www.lotte.com, internet.shopping.co.kr)
올해 9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롯데인터넷백화점(www.lotte.com, internet.shopping.co.kr)은 최근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통해 방대한 쇼핑몰로 거듭났다. 롯데인터넷백화점은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올 초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온 ‘롯데리아와 세븐일레븐을 물류 거점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았다. 롯데인터넷백화점은 온·오프라인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소매상점·여행관련사이트·금융사이트 등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신세계사이버몰(www.cybermall.co.kr)
97년 7월 오픈한 신세계사이버몰(www.cybermall.co.kr)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우선 1차적으로 오는 12월 온라인 할인매장 사이버이마트(www.e-mart.co.kr)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버이마트는 초기 공산품 위주에서 점차 신선식품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신세계사이버몰은 고급품 중심의 명품 전문몰로 재편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버몰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으로 10월 말까지 75억원을 달성했다.
* 현대인터넷백화점(www.e-hyundai.com)
현대인터넷백화점(www.e-hyundai.com) 역시 인터넷 동영상 쇼핑몰인 SBSi 등 온라인 쇼핑몰 부문에 9월 말까지 40억원을 투자했고 연말까지 1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시스템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털과 경매사이트, 인터넷방송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해 쇼핑 채널을 다양화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화점 못지 않게 LG이숍·i39·씨앤텔 등 케이블TV 홈쇼핑업체들의 인터넷 진출도 활발하다.
* LG이숍(www.lgeshop.com)
지난 5월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을 단행한 LG이숍(www.lgeshop.com)은 올 초 업계 최초로 VOD 전용스튜디오를 개관하고 VOD 전담 PD와 쇼핑호스트를 통해 매월 100여개 상품의 동영상물을 제작해 쇼핑몰에 올리고 있다. 최근엔 초고속통신업체인 두루넷, 한국통신과 잇달아 제휴해 동영상 전문 쇼핑몰을 공동 구축하고 있다. LG이숍은 10월 말 기준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i39(www.i39.com)
i39(www.i39.com)는 지난 5월 제일제당에 인수되면서 제일제당의 B2C 생활문화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새롭게 태어났다. i39는 지난 8월 초 전면적으로 사이트를 개편하고, 물류택배사인 GLS 등 제일제당의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상품 배송과 택배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i39는 장기적으로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주요 카테고리별 전문몰을 만들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역시 기존 오프라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배송·저장 등의 물류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뛰어들 경우 유리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네티즌들이 거래하는 쇼핑몰을 워낙 자주 바꾸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정책이 없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