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사의 주요 제품에 디지털 개념을 도입, 돌풍을 일으킨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海爾)의 장루이민(張瑞民·51)총재가 IT업계의 화제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6년전 파산에 내몰렸던 기업을 세계굴지의 가전업체로 키운데다 최근IT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 특히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이 최근 이른바 '하이얼식 경영'을 교재로 편찬, 교과과정에 포함하면서 장총재가 중국의 대표적 경영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얼의 매출액은 16년전 147만위안(元)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무려 160억위안으로 급신장했다.
또한 미국 소형 냉장고 시장의 20%, 일본 수출냉장고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상품 배달시 수송차량이 고장이 날 경우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직원이 몇시간이라도 걸어서 반드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서비스정신 도 하이얼만의 강점이다.장총재는 최근 'E-라이프' 개념을 도입하는 등 제품의 디지털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요즘들어 하이얼의 상품 광고에 'higher with haier(하이얼과 함께 더 높이)'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것도 작은 변화의 한 단면이다.
그는 얼마전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에서 세계적 기업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영철학을 강연하는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6년전 파산에 내몰렸던 기업을 세계굴지의 가전업체로 키운데다 최근IT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 특히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이 최근 이른바 '하이얼식 경영'을 교재로 편찬, 교과과정에 포함하면서 장총재가 중국의 대표적 경영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얼의 매출액은 16년전 147만위안(元)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무려 160억위안으로 급신장했다.
또한 미국 소형 냉장고 시장의 20%, 일본 수출냉장고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상품 배달시 수송차량이 고장이 날 경우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직원이 몇시간이라도 걸어서 반드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서비스정신 도 하이얼만의 강점이다.장총재는 최근 'E-라이프' 개념을 도입하는 등 제품의 디지털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요즘들어 하이얼의 상품 광고에 'higher with haier(하이얼과 함께 더 높이)'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것도 작은 변화의 한 단면이다.
그는 얼마전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에서 세계적 기업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영철학을 강연하는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