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비행기나 철도 티켓을 구매하다보면 원하는 시간대 표가 없어 허탕치기가 일쑤다.
행여 예약했다 취소되는 표가 있을까 싶어, 다시 웹사이트에 접속해보지만 이 또한 귀찮기 이를 데 없는 일. 수에즈사이버릭스(대표 조영표)가 개발한 클라이언트/서버형 검색엔진 '수에즈 라이프베이직(Suez Life Basic)'은 이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준다.
실시간 업데이트 알림기능을 제공해 굳이 웹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변경된 정보를 앉아서 받아 볼 수 있는 것. 조영표 사장은 "각종 티켓팅은 물론 기사 검색이나 개인용 맞춤 정보 서비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여러 개의 검색엔진을 한번에 검색하는 메타 방식과 강력한 필터링 기법을 채택해 중복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도 '수에즈 라이프베이직'의 특징. 기존 웹브라우저 방식의 일반 검색엔진보다 훨씬 빠른 속도도 자랑거리다.
이같은 수에즈의 기술력은 하이텔, 한국통신프리텔 등과 광범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벌써부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철도청이 수에즈와 공동으로 '철도회원 홈페이지를 이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중년층이나 가정주부 등 정보빈곤층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에즈의 검색엔진을 높이 샀기 때문. 수에즈는 자체 보유한 검색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도승차권 예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00만명의 철도회원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조영표 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철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단순한 클릭 만으로 승차권을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게 된다"며 "현재 프로그램 개발 막바지 단계로 티켓팅 외에 어떠한 부가 서비스를 담을지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사의 독특한 검색엔진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다. "소프트웨어 업체가 기술력이나 단일 패키지만 판다면 하청업체로 전략하기 십상이다.
기획능력과 테크놀로지를 합쳐야 한다"는 조용표 사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이다.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한가를 갱신하는 요즘, 수에즈는 거꾸로 은행 등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상담이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인원도 40명이 채 안되지만, 알찬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수에즈는 보유한 검색엔진기술과 네트워킹 기술로 향후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IMT-2000 기기에 탑재될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행여 예약했다 취소되는 표가 있을까 싶어, 다시 웹사이트에 접속해보지만 이 또한 귀찮기 이를 데 없는 일. 수에즈사이버릭스(대표 조영표)가 개발한 클라이언트/서버형 검색엔진 '수에즈 라이프베이직(Suez Life Basic)'은 이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준다.
실시간 업데이트 알림기능을 제공해 굳이 웹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변경된 정보를 앉아서 받아 볼 수 있는 것. 조영표 사장은 "각종 티켓팅은 물론 기사 검색이나 개인용 맞춤 정보 서비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여러 개의 검색엔진을 한번에 검색하는 메타 방식과 강력한 필터링 기법을 채택해 중복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도 '수에즈 라이프베이직'의 특징. 기존 웹브라우저 방식의 일반 검색엔진보다 훨씬 빠른 속도도 자랑거리다.
이같은 수에즈의 기술력은 하이텔, 한국통신프리텔 등과 광범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벌써부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철도청이 수에즈와 공동으로 '철도회원 홈페이지를 이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중년층이나 가정주부 등 정보빈곤층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에즈의 검색엔진을 높이 샀기 때문. 수에즈는 자체 보유한 검색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도승차권 예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00만명의 철도회원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조영표 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철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단순한 클릭 만으로 승차권을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게 된다"며 "현재 프로그램 개발 막바지 단계로 티켓팅 외에 어떠한 부가 서비스를 담을지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사의 독특한 검색엔진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다. "소프트웨어 업체가 기술력이나 단일 패키지만 판다면 하청업체로 전략하기 십상이다.
기획능력과 테크놀로지를 합쳐야 한다"는 조용표 사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이다.
코스닥 지수가 연일 하한가를 갱신하는 요즘, 수에즈는 거꾸로 은행 등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상담이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인원도 40명이 채 안되지만, 알찬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수에즈는 보유한 검색엔진기술과 네트워킹 기술로 향후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IMT-2000 기기에 탑재될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