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의 여성 전문 경영인이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왕이(網易·www.netease.com)'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맹활약, 중국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6월 기술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창업자 딩루이(丁磊)에 의해 전격 영입된 천쑤전(陳素貞·46). 그는 탁월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토대로 3개월만에 광고와 영업부문에서 획기적 성과를 거둬 '왕이'가 최근 업계 1위 '신랑(新浪·www.sina.com.cn)'을 제치는데 결정적 수훈을 세웠다.
대학원 교육까지 대만에서 받은 순수 대만인인 그가 업계 강자로 떠오르자 중국 IT관계자들은 이를 매우 파격적인 일로 평가했다.
그는 대만 단장(淡江)대 MBA출신으로 30세때 미국에 이주, 존슨&존슨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각각 8년,6년씩 매니저로 일하면서 경영수업을 닦았다.
또한 왕이에 영입되기 전에는 AT&T와 대만 위안둥(遠東)그룹의 합작회사인 위안촨(遠傳)전신전화회사의 부총재로 활동했다.현재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의 IT업계에서는 그의 성공을 '효율과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미국식 경영을 현장에 접목시킨 결과'라고 보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6월 기술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창업자 딩루이(丁磊)에 의해 전격 영입된 천쑤전(陳素貞·46). 그는 탁월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토대로 3개월만에 광고와 영업부문에서 획기적 성과를 거둬 '왕이'가 최근 업계 1위 '신랑(新浪·www.sina.com.cn)'을 제치는데 결정적 수훈을 세웠다.
대학원 교육까지 대만에서 받은 순수 대만인인 그가 업계 강자로 떠오르자 중국 IT관계자들은 이를 매우 파격적인 일로 평가했다.
그는 대만 단장(淡江)대 MBA출신으로 30세때 미국에 이주, 존슨&존슨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각각 8년,6년씩 매니저로 일하면서 경영수업을 닦았다.
또한 왕이에 영입되기 전에는 AT&T와 대만 위안둥(遠東)그룹의 합작회사인 위안촨(遠傳)전신전화회사의 부총재로 활동했다.현재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의 IT업계에서는 그의 성공을 '효율과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미국식 경영을 현장에 접목시킨 결과'라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