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 일반전화나 휴대폰을 통해서도 인터넷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인터넷경매회사 이베이가 올 1월 문을 연 P2P(Person-to-Person) 인터넷 중고품 경매사이트인 '하프 닷컴'(www.half.com)은 최근 컴퓨터 없이도 인터넷 경매에 참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셀폰 (SellPhone)을 발표했다.
셀폰이란 장소에 관계없이 전화만 있으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물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가 내놓은 셀폰 기능은 일반 셀폰과 스피디 셀폰 두 가지. 일반 셀폰은 판매자가 서적의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이나 제품의 바코드 번호를 전화번호판을 통해 입력한 후, 제품의 상태 및 가격을 선택하는 기능. 스피디 셀폰은 품목과 제품 상태를 선택하면 이미 사이트에 등록돼있는 유사 상품의 경매가격에 기초해 자동적으로 가격이 정해진다.
상용 무선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회사인 폰 투 네트워크에 의해 개발된 이 기능은 특히 중고서적 전문서점에게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애클리 중고서점의 수전 피트너는 "셀폰은 우리 상점에 적합한 기능"이라며 "중고서적이 들어오는 즉시 전화를 통해 경매물품으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처리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바겐 상자(Bargain Bin)라는 코너는 저렴한 가격대의 중고품을 모아놓은 곳이다.이 곳에는 1달러 미만 중고서적, 3달러 미만 CD, 4달러 미만 비디오테잎 등이 즐비하다.
8달러 미만 DVD 타이틀, 9달러 미만의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 게임도 있다.
방금 도착 (Just-In-Bin)이라는 코너는 최근 등록된 상품이 모여있다.
55만명 이상의 등록회원을 가진 하프 닷컴에 현재 경매를 위해 등록된 상품은 무려 500만 건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터넷경매회사 이베이가 올 1월 문을 연 P2P(Person-to-Person) 인터넷 중고품 경매사이트인 '하프 닷컴'(www.half.com)은 최근 컴퓨터 없이도 인터넷 경매에 참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셀폰 (SellPhone)을 발표했다.
셀폰이란 장소에 관계없이 전화만 있으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물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가 내놓은 셀폰 기능은 일반 셀폰과 스피디 셀폰 두 가지. 일반 셀폰은 판매자가 서적의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이나 제품의 바코드 번호를 전화번호판을 통해 입력한 후, 제품의 상태 및 가격을 선택하는 기능. 스피디 셀폰은 품목과 제품 상태를 선택하면 이미 사이트에 등록돼있는 유사 상품의 경매가격에 기초해 자동적으로 가격이 정해진다.
상용 무선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회사인 폰 투 네트워크에 의해 개발된 이 기능은 특히 중고서적 전문서점에게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애클리 중고서점의 수전 피트너는 "셀폰은 우리 상점에 적합한 기능"이라며 "중고서적이 들어오는 즉시 전화를 통해 경매물품으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처리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바겐 상자(Bargain Bin)라는 코너는 저렴한 가격대의 중고품을 모아놓은 곳이다.이 곳에는 1달러 미만 중고서적, 3달러 미만 CD, 4달러 미만 비디오테잎 등이 즐비하다.
8달러 미만 DVD 타이틀, 9달러 미만의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 게임도 있다.
방금 도착 (Just-In-Bin)이라는 코너는 최근 등록된 상품이 모여있다.
55만명 이상의 등록회원을 가진 하프 닷컴에 현재 경매를 위해 등록된 상품은 무려 500만 건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