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온라인 일정관리 및 각종 서비스예약 대행시장이 유망사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업체는 일반사용자를 대상으로 일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서비스를 예약하는 기존의 사업방식으로는 수익을 올리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새로운 사업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 일정관리 및 예약대행 서비스란 인터넷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팜파일럿 인터넷 휴대폰 등을 사용해 건강관리에서부터 자동 조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의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시간 약속을 정하는 서비스. 약속시간은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이 서비스중개 사업은 잠재시장규모가 일반유통업보다 큰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서비스시장은 4조8300억 달러로 전체 산업의 70%에 이를 정도여서 최근 여러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MDSI는 최근 온라인일정관리 웹사이트 서브클릭닷컴(ServeClick.com) 개발업체인 커넥트리아(Connectria)를 인수, 인터넷 일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MDSI e비즈니스 사업부의 재키 엔젤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일정관리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기술적으로 어려운 데다, 주로 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야 했기 때문에 시장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 이 분야 시장의 잠재력이 일반 인터넷유통산업보다 크다는 데 매력을 느끼고 많은 기업이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서는 바로 일반고객을 상대하기보다는 대형 포털사이트나 기업체 홈페이지 등에 일정관리 엔진을 제공하는 사업모델이 일정관리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잭내빗닷컴(Jacknabbit.com)과 웹어포인먼트(WebAppointment)는 서비스 제공업자와 일반사용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방식 대신, 온라인스케줄링 기술을 제공하는 B2B업체로 사업모델을 전환한 대표적 사례. 이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사용자와 기업은 각각 대형포털이나 집합사이트 등을 통해 상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웹어포인먼트의 대니얼 레빗 사장은 웹사이트가 부분적으로 무료 실시간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차츰 그 비중을 줄이고 있다면서, 그 대신 포털이나 연합사이트에 일정관리 엔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일정관리엔진 판매를 놓고 경쟁해야 하지만, 이것이 불특정 다수의 일반고객을 유치해서 이익을 내려고 고심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 잭내빗닷컴도 이 같은 상황변화에 맞춰 비즈니스모델을 바꾸려고 노력중이다.최근 최고경영진을 포함 28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B2B방식의 일정관리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업체로 변신했다.
이 회사의 마리 링컨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ASP모델로 전환한 후 인지도 확산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중이라며 머지 않아 상당규모의 투자유치는 물론 여러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잭내빗닷컴도 사업모델을 바꾸면서 웹어포인먼트와 마찬가지로 일반사용자와 서비스제공업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크게 축소했다.
이 같은 새로운 시도가 아직 구체적인 사업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사업잠재력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MDSI의 엔젤 부사장은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곧 경쟁업체가 뛰어들 것이라면서 일단 시장이 형성되면, 온라인 일정관리 및 서비스예약 제도를 도입하는 업체의 경쟁력이 향상돼 이 분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55개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온라인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포인먼트플러스(AppointmentsPlus)의 톰 눌레 사장은 많은 사람이 시기상조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때가 바로 사업을 펼칠 시점이라면서, 내년쯤 자신의 회사도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관리 및 예약대행 엔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고속인터넷과 무선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고객과 서비스업체간에 일정관리 및 예약대행 서비스 활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링컨 부사장은 온라인 일정관리와 예약대행은 이메일처럼 빠르게 확산될 것이며, 이 서비스를 아는 사람이 늘어나고 한번 사용해본 기업이 많아질수록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 업체는 일반사용자를 대상으로 일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서비스를 예약하는 기존의 사업방식으로는 수익을 올리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새로운 사업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 일정관리 및 예약대행 서비스란 인터넷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팜파일럿 인터넷 휴대폰 등을 사용해 건강관리에서부터 자동 조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의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시간 약속을 정하는 서비스. 약속시간은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이 서비스중개 사업은 잠재시장규모가 일반유통업보다 큰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서비스시장은 4조8300억 달러로 전체 산업의 70%에 이를 정도여서 최근 여러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MDSI는 최근 온라인일정관리 웹사이트 서브클릭닷컴(ServeClick.com) 개발업체인 커넥트리아(Connectria)를 인수, 인터넷 일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MDSI e비즈니스 사업부의 재키 엔젤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일정관리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기술적으로 어려운 데다, 주로 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야 했기 때문에 시장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 이 분야 시장의 잠재력이 일반 인터넷유통산업보다 크다는 데 매력을 느끼고 많은 기업이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서는 바로 일반고객을 상대하기보다는 대형 포털사이트나 기업체 홈페이지 등에 일정관리 엔진을 제공하는 사업모델이 일정관리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잭내빗닷컴(Jacknabbit.com)과 웹어포인먼트(WebAppointment)는 서비스 제공업자와 일반사용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방식 대신, 온라인스케줄링 기술을 제공하는 B2B업체로 사업모델을 전환한 대표적 사례. 이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사용자와 기업은 각각 대형포털이나 집합사이트 등을 통해 상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웹어포인먼트의 대니얼 레빗 사장은 웹사이트가 부분적으로 무료 실시간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차츰 그 비중을 줄이고 있다면서, 그 대신 포털이나 연합사이트에 일정관리 엔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일정관리엔진 판매를 놓고 경쟁해야 하지만, 이것이 불특정 다수의 일반고객을 유치해서 이익을 내려고 고심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 잭내빗닷컴도 이 같은 상황변화에 맞춰 비즈니스모델을 바꾸려고 노력중이다.최근 최고경영진을 포함 28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B2B방식의 일정관리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업체로 변신했다.
이 회사의 마리 링컨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ASP모델로 전환한 후 인지도 확산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중이라며 머지 않아 상당규모의 투자유치는 물론 여러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잭내빗닷컴도 사업모델을 바꾸면서 웹어포인먼트와 마찬가지로 일반사용자와 서비스제공업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크게 축소했다.
이 같은 새로운 시도가 아직 구체적인 사업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사업잠재력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MDSI의 엔젤 부사장은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곧 경쟁업체가 뛰어들 것이라면서 일단 시장이 형성되면, 온라인 일정관리 및 서비스예약 제도를 도입하는 업체의 경쟁력이 향상돼 이 분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55개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온라인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포인먼트플러스(AppointmentsPlus)의 톰 눌레 사장은 많은 사람이 시기상조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때가 바로 사업을 펼칠 시점이라면서, 내년쯤 자신의 회사도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관리 및 예약대행 엔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고속인터넷과 무선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고객과 서비스업체간에 일정관리 및 예약대행 서비스 활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링컨 부사장은 온라인 일정관리와 예약대행은 이메일처럼 빠르게 확산될 것이며, 이 서비스를 아는 사람이 늘어나고 한번 사용해본 기업이 많아질수록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