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많은 인터넷기업들이 있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신규사업을 위해 나름대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사업방식을 개발해냈다.
구체적인 기술이 아닌 이런 사업방식도 특허를 받을 수 있는가. A : '인터넷 활용 유치원생 교육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유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부모가 가정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교육활동 상황이 부모에게 전달되고 담임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인터넷에 접속해 얼마든지 전달할 수 있다.
'네트워크 기반의 펀드 에이전트 시스템'은 음반이나 책을 내기 전에 미리 인터넷에 올려 네티즌의 반응을 알아보고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한 모델이다.
실제로 음반이나 책이 나왔을 경우 매출로 연결된다.
이는 현재 특허 출원중인 사업모델의 예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발명에 대해 독점권을 부여하던 특허가 최근에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사업방식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BM특허(Bussiness Model Licence)로 불리는 이 신종특허는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사업방법이나 형태가 새로울 경우 특허로 그 권리를 인정한다.
아이디어 자체가 특허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물리적 기술, 공정, 장치, 발명을 전제로 했던 기존 특허제도에선 생각지도 못했던 개념이다.
지난 98년 '영업방식을 수행하는 컴퓨터 시스템도 특허대상이 된다'는 미국연방순회법원의 판시 이후 미국은 98년 말까지 1500건 이상의 BM특허가 등록됐다.
이러한 열기는 일본 및 유럽연합도 마찬가지다.
나아가 이 3국의 특허청은 국경을 초월해 사업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BM 특허심사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합의하고 있다.
프라이스라인의 역경매특허, 아마존의 원클릭특허, 일본 스미토모은행의 '기업이 거래고객입금을 자동조회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은 BM특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허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올 1~3월에 출원된 BM 건수는 지난해 출원건수를 이미 초과했고, 올 한해 BM 출원건수는 2000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M특허는 사업방법이긴 하지만 추상적이어서는 안되고 반드시 컴퓨터, 네트워크, 인터넷 등과 같은 기술을 매개로 구현방법이 명확하게 설명되어야 한다.
BM특허 출원시기는 빠를수록 좋고,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생각나면 곧바로 변리사를 찾아가야 한다.
BM특허 출원은 '신규성'이 그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허 출원 전에 국내에서 공지됐거나 공용되지 않아야 하므로, 인터넷 사이트를 이미 개설한 상태에서 특허를 신청하면 결격사유가 된다.
특허등록이 됐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신규성 측면에서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특허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
따라서 자금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외부에 공개할 때에도 '비밀협정체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BM특허의 출원 절차는 일반 특허의 출원과 대동소이하다.
사업 모델에 관한 시작에서 끝 까지 인터넷 상의 처리과정을 플로차트 형태로 그리고, 상세한 설명을 첨부한 비즈니스모델 발명신고서를 작성해 특허출원 신청을 하면,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특허청의 심사관에 의한 심사에 들어간다.
올 7월 1일부터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지 못한 인터넷기업이나 개인들을 고려해 우선심사대상에 BM특허가 포함됐다.
따라서 특허출원 후 2개월 내에 특허획득 여부를 알 수 있고, 15-18개월 정도면 특허권을 획득할 수 있다.
구체적인 기술이 아닌 이런 사업방식도 특허를 받을 수 있는가. A : '인터넷 활용 유치원생 교육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유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부모가 가정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교육활동 상황이 부모에게 전달되고 담임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인터넷에 접속해 얼마든지 전달할 수 있다.
'네트워크 기반의 펀드 에이전트 시스템'은 음반이나 책을 내기 전에 미리 인터넷에 올려 네티즌의 반응을 알아보고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한 모델이다.
실제로 음반이나 책이 나왔을 경우 매출로 연결된다.
이는 현재 특허 출원중인 사업모델의 예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발명에 대해 독점권을 부여하던 특허가 최근에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사업방식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BM특허(Bussiness Model Licence)로 불리는 이 신종특허는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사업방법이나 형태가 새로울 경우 특허로 그 권리를 인정한다.
아이디어 자체가 특허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물리적 기술, 공정, 장치, 발명을 전제로 했던 기존 특허제도에선 생각지도 못했던 개념이다.
지난 98년 '영업방식을 수행하는 컴퓨터 시스템도 특허대상이 된다'는 미국연방순회법원의 판시 이후 미국은 98년 말까지 1500건 이상의 BM특허가 등록됐다.
이러한 열기는 일본 및 유럽연합도 마찬가지다.
나아가 이 3국의 특허청은 국경을 초월해 사업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BM 특허심사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합의하고 있다.
프라이스라인의 역경매특허, 아마존의 원클릭특허, 일본 스미토모은행의 '기업이 거래고객입금을 자동조회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은 BM특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허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올 1~3월에 출원된 BM 건수는 지난해 출원건수를 이미 초과했고, 올 한해 BM 출원건수는 2000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M특허는 사업방법이긴 하지만 추상적이어서는 안되고 반드시 컴퓨터, 네트워크, 인터넷 등과 같은 기술을 매개로 구현방법이 명확하게 설명되어야 한다.
BM특허 출원시기는 빠를수록 좋고,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생각나면 곧바로 변리사를 찾아가야 한다.
BM특허 출원은 '신규성'이 그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허 출원 전에 국내에서 공지됐거나 공용되지 않아야 하므로, 인터넷 사이트를 이미 개설한 상태에서 특허를 신청하면 결격사유가 된다.
특허등록이 됐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신규성 측면에서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특허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
따라서 자금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외부에 공개할 때에도 '비밀협정체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BM특허의 출원 절차는 일반 특허의 출원과 대동소이하다.
사업 모델에 관한 시작에서 끝 까지 인터넷 상의 처리과정을 플로차트 형태로 그리고, 상세한 설명을 첨부한 비즈니스모델 발명신고서를 작성해 특허출원 신청을 하면,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특허청의 심사관에 의한 심사에 들어간다.
올 7월 1일부터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지 못한 인터넷기업이나 개인들을 고려해 우선심사대상에 BM특허가 포함됐다.
따라서 특허출원 후 2개월 내에 특허획득 여부를 알 수 있고, 15-18개월 정도면 특허권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