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 최근 미국에서 발효된 어린이 인터넷 프라이버시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이 규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 규정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고, 이런 법안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인터넷사이트가 적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 FTC가 최근 어린이용 사이트를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조사 결과, 50% 정도의 사이트만이 '어린이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Child Online Privacy Protection Act; COPPA)이 정한 바에 따라 개인신상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의회를 통과해 올 4월 시행된 COPPA에 따르면, 인터넷사이트가 비즈니스 목적으로 13세 이하 어린이의 신상정보를 요청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부모의 동의를 얻으려면 우편이나 팩스로 부모에게 승인을 요청하거나 수신자부담 전화를 통해 승인을 받거나 암호화된 이메일을 통해 동의를 구해야 한다.
또 수집되는 정보의 종류, 수집된 정보의 사용처, 제3자에 대한 정보유출 금지조항, 연락처, 담당자 등이 명시된 어린이 프라이버시 보호정책을 인터넷사이트에 눈에 잘 띄도록 게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 법을 어겼을 경우 어린이 1명당 1만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아직까지 FTC는 이 법을 준수하지 사이트에 대해 법적 제재를 가하기보다는 자발적으로 따르기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FTC가 인터넷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루동안 COPPA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여는 등 어린이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고, 많은 어린이 보호단체가 지지를 표명하며 COPPA 홍보에 속속 합류하면서 이 법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규정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고, 이런 법안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인터넷사이트가 적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 FTC가 최근 어린이용 사이트를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조사 결과, 50% 정도의 사이트만이 '어린이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Child Online Privacy Protection Act; COPPA)이 정한 바에 따라 개인신상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의회를 통과해 올 4월 시행된 COPPA에 따르면, 인터넷사이트가 비즈니스 목적으로 13세 이하 어린이의 신상정보를 요청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부모의 동의를 얻으려면 우편이나 팩스로 부모에게 승인을 요청하거나 수신자부담 전화를 통해 승인을 받거나 암호화된 이메일을 통해 동의를 구해야 한다.
또 수집되는 정보의 종류, 수집된 정보의 사용처, 제3자에 대한 정보유출 금지조항, 연락처, 담당자 등이 명시된 어린이 프라이버시 보호정책을 인터넷사이트에 눈에 잘 띄도록 게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 법을 어겼을 경우 어린이 1명당 1만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아직까지 FTC는 이 법을 준수하지 사이트에 대해 법적 제재를 가하기보다는 자발적으로 따르기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FTC가 인터넷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루동안 COPPA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여는 등 어린이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고, 많은 어린이 보호단체가 지지를 표명하며 COPPA 홍보에 속속 합류하면서 이 법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