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숙련된 하이테크 종사자들을 채용하기 위해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점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급여, 스톡 옵션, 직책 등과 같은 근무조건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물론 이런 것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의 한 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로 '채용결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꼽아 주목된다.
하이테크 전문 리크루팅 서비스회사인 루카스그룹(www.lucascareers.com)이 최근 미국 전역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 동향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채용 결정에 걸리는 시간이 채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32%로, 급여(28%)-스톡옵션(15%)-채용 보너스(13%) 등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채용 전 유급 휴가 제공, 약혼자 혹은 배우자 직장 주선, 자녀가 있는 종업원들을 위한 오후 시간 재택 근무,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급 지급, 휴가기간 연장 등을 시행하는 회사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루카스 그룹의 캐시 드 마르티노 부사장은 고용주가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우수인력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우수인력의 경우 통상 5개 정도의 회사를 상대로 동시에 인터뷰를 갖기 때문에 이들을 다른 회사에 빼앗기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채용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사에 따르면 회사내 공석이 생기는 경우 6주내 새로 인력을 충원하는 비율이 무려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만해도 6주안에 새 인력을 보강하는 회사는 50%에 그쳤을 뿐 대다수 회사가 평균 3개월정도 지나야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곤 했었다.
새 인력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이 이처럼 줄어든 데는 인터넷이나 팩스, 휴대폰과 같은 각종 통신수단의 발달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이 구직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상당해 이번 조사 결과 인터뷰 이전에 인터넷을 통해 미리 구직 정보를 얻고 면접 준비를 한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96%에 달했다.인터넷이 구인 정보 공유와 채용 범위의 확대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우편을 통한 이력서 제출이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지만 다른 지원자에 비해 두드러져 보이길 원하는 경우나 경영진 채용의 경우에는 지금도 여전히 우편을 통한 이력서 제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업무태도가 우선적으로 꼽혔고, 기술적 숙련도와 리더쉽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업무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술적 숙련도와는 달리 컴퓨터 활용 여부 자체가 채용 결정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인력 충원이 어려워지자 최근들어 채용 방법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응답자 중 과반수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믿는 나머지 업무능력이 뒤떨어지는 종업원도 계속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로인해 서비스와 상품의 질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생산성과 직장내 사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종전에 비해 업종간 장벽이 무너져 타업종에 새로 진출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업무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사람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론 이런 것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의 한 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로 '채용결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꼽아 주목된다.
하이테크 전문 리크루팅 서비스회사인 루카스그룹(www.lucascareers.com)이 최근 미국 전역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 동향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채용 결정에 걸리는 시간이 채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32%로, 급여(28%)-스톡옵션(15%)-채용 보너스(13%) 등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채용 전 유급 휴가 제공, 약혼자 혹은 배우자 직장 주선, 자녀가 있는 종업원들을 위한 오후 시간 재택 근무,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급 지급, 휴가기간 연장 등을 시행하는 회사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루카스 그룹의 캐시 드 마르티노 부사장은 고용주가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우수인력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우수인력의 경우 통상 5개 정도의 회사를 상대로 동시에 인터뷰를 갖기 때문에 이들을 다른 회사에 빼앗기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채용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사에 따르면 회사내 공석이 생기는 경우 6주내 새로 인력을 충원하는 비율이 무려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만해도 6주안에 새 인력을 보강하는 회사는 50%에 그쳤을 뿐 대다수 회사가 평균 3개월정도 지나야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곤 했었다.
새 인력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이 이처럼 줄어든 데는 인터넷이나 팩스, 휴대폰과 같은 각종 통신수단의 발달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이 구직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상당해 이번 조사 결과 인터뷰 이전에 인터넷을 통해 미리 구직 정보를 얻고 면접 준비를 한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96%에 달했다.인터넷이 구인 정보 공유와 채용 범위의 확대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우편을 통한 이력서 제출이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지만 다른 지원자에 비해 두드러져 보이길 원하는 경우나 경영진 채용의 경우에는 지금도 여전히 우편을 통한 이력서 제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업무태도가 우선적으로 꼽혔고, 기술적 숙련도와 리더쉽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업무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술적 숙련도와는 달리 컴퓨터 활용 여부 자체가 채용 결정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인력 충원이 어려워지자 최근들어 채용 방법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응답자 중 과반수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믿는 나머지 업무능력이 뒤떨어지는 종업원도 계속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로인해 서비스와 상품의 질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생산성과 직장내 사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종전에 비해 업종간 장벽이 무너져 타업종에 새로 진출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업무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사람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