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 ASP시장이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지적이 적지 않지만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향후 몇 년간 호주, 홍콩, 한국, 일본, 싱가포르 지역에서의 ASP시장 성장률은 비약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ASP업계 컨소시엄의 의뢰로 시장조사회사인 '인쿼로 인터내셔널'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ASP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은 상당히 높은 반면, 이해도와 친숙도는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SP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등 9개 국가의 ASP 이해도를 측정했다.
이 조사는 각국의 ASP 보급수준에 따라 상위, 중위, 하위로 나눈 다음, 이들 국가의 ASP 보급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아시아 국가의 성공적인 ASP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서비스 안정성, 비용, 접속방법 등의 인프라, 일반인의 테크놀로지 친숙도, 사업여건, 정부의 역할과 법률규제 등이 꼽혔다.
이런 요건을 기준으로 볼 때 호주, 싱가포르, 한국, 홍콩, 일본은 상위그룹, 대만은 중위그룹, 그리고 중국, 인도, 태국은 하위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호주는 아시아 국가 중 통신산업 투자에 가장 적극적이며,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ASP를 초창기에 받아들인 대표적인 나라로 꼽혔다.
중국은 외국기업의 중국 진출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심한 편이어서 인터넷 사업으로 이익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ASP 서비스가 보급되려면 2~3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통신산업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있는 홍콩의 경우는 ASP 시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취약성이 문제로 지적됐다.
ASP 서비스가 조금씩 보급되기 시작한 인도는 인프라 구축이 시장확대의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ASP 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높은 통신비용과 낮은 PC 보급률로 인해 인터넷 보급이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인터넷 휴대폰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인터넷 관련회사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ASP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회사가 경비절감 방안으로 ASP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점 또한 ASP시장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정보통신 시장의 신속한 발달이 가능한 나라로 꼽혔다.
ASP는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성숙한 통신시장과 잘 발달된 인프라, 그리고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의 높은 보급률로 인해 ASP 시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 다수의 주요 소프트웨어 회사가 ASP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가의 주요 공공시설 또한 ASP 서비스에 적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에서는 ASP가 아직까지는 활발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의 유명 ASP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대만시장에 진출하고 통신사업이 발달하고 있음에 따라 ASP시장 잠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국은 정부의 협조 부족과 통신산업 규제, 그리고 계속되는 경제 불안정 등으로 인해 인터넷사업 보급 속도가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ASP사업 전망도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국제 ASP업계 컨소시엄의 트래버 그루엔-케네디 회장은 ASP는 세계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모델이라면서 각 지역의 ASP 보급과 이해도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ASP 보급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테루요시 가와이 부회장은 ASP 사업모델은 아시아 시장의 급속한 성장 속도에 발맞춰 급격히 발달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결과는 해당지역의 ASP 보급을 위해 필요한 적절한 교육방법을 고안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향후 몇 년간 호주, 홍콩, 한국, 일본, 싱가포르 지역에서의 ASP시장 성장률은 비약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ASP업계 컨소시엄의 의뢰로 시장조사회사인 '인쿼로 인터내셔널'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ASP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은 상당히 높은 반면, 이해도와 친숙도는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SP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등 9개 국가의 ASP 이해도를 측정했다.
이 조사는 각국의 ASP 보급수준에 따라 상위, 중위, 하위로 나눈 다음, 이들 국가의 ASP 보급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아시아 국가의 성공적인 ASP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서비스 안정성, 비용, 접속방법 등의 인프라, 일반인의 테크놀로지 친숙도, 사업여건, 정부의 역할과 법률규제 등이 꼽혔다.
이런 요건을 기준으로 볼 때 호주, 싱가포르, 한국, 홍콩, 일본은 상위그룹, 대만은 중위그룹, 그리고 중국, 인도, 태국은 하위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호주는 아시아 국가 중 통신산업 투자에 가장 적극적이며,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ASP를 초창기에 받아들인 대표적인 나라로 꼽혔다.
중국은 외국기업의 중국 진출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심한 편이어서 인터넷 사업으로 이익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ASP 서비스가 보급되려면 2~3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통신산업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있는 홍콩의 경우는 ASP 시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취약성이 문제로 지적됐다.
ASP 서비스가 조금씩 보급되기 시작한 인도는 인프라 구축이 시장확대의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ASP 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높은 통신비용과 낮은 PC 보급률로 인해 인터넷 보급이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인터넷 휴대폰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인터넷 관련회사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ASP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회사가 경비절감 방안으로 ASP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점 또한 ASP시장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정보통신 시장의 신속한 발달이 가능한 나라로 꼽혔다.
ASP는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성숙한 통신시장과 잘 발달된 인프라, 그리고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의 높은 보급률로 인해 ASP 시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 다수의 주요 소프트웨어 회사가 ASP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가의 주요 공공시설 또한 ASP 서비스에 적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에서는 ASP가 아직까지는 활발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의 유명 ASP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대만시장에 진출하고 통신사업이 발달하고 있음에 따라 ASP시장 잠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국은 정부의 협조 부족과 통신산업 규제, 그리고 계속되는 경제 불안정 등으로 인해 인터넷사업 보급 속도가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ASP사업 전망도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국제 ASP업계 컨소시엄의 트래버 그루엔-케네디 회장은 ASP는 세계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모델이라면서 각 지역의 ASP 보급과 이해도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ASP 보급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테루요시 가와이 부회장은 ASP 사업모델은 아시아 시장의 급속한 성장 속도에 발맞춰 급격히 발달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결과는 해당지역의 ASP 보급을 위해 필요한 적절한 교육방법을 고안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