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인터넷이 미국 대학생에게 필수품이 된지는 이미 오래다.
강의와 연구는 물론 각종 학내활동과 아르바이트까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다.
학교별로 강점이 있는 강의내용을 인터넷으로 연결, 학점을 교류하는 등 학교의 경계마저 허물어지고 있다.
버클리대학, 미시건대학, 버지니아대학 등 3개 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각 대학의 MBA 학생에게 수업을 상호 개방한다.
강의 및 리서치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학생에게 배포되며, 교수와 학생은 비디오 컨퍼런스 및 인터넷 채팅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e비즈니스에 관련된 과목을 시작으로 점차 개방 폭을 넓혀나갈 예정. 오는 2005년이면 미국의 전문대학 및 종합대학의 80%가 캠퍼스를 서로 연결해주는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캠퍼스용 인터넷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고등교육기관용 인터넷 인프라를 전문으로 구축해온 '캠퍼스 파이프라인'(www.campuspipeline.com)은 최근 캠퍼스 파이프라인 웹플랫폼 2.2판의 개발을 끝내고 이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내 600여개 대학에 인터넷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데, 올 가을부터 일단 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새로운 캠퍼스 파이프라인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파이프라인 웹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학과별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학내 인터넷시스템을 간편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교수와 학생의 각종 자료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학과별 게시판은 교수와 수강 학생이 토론주제와 리포트를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가상포럼 역할을 한다.
이용자는 게시판에 게시된 각종 자료와 토론내용을 원할 때면 언제나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 강의와 학습이 간편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인터넷시스템의 관리 방법을 바꿔 대학의 인터넷시스템 관리자가 학내 시스템 운영권을 융통성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문서별로 편집, 수신인이 한정된 경우가 많은 대학 업무의 특성을 고려, 공고문 관리 등의 업무를 적절한 대학 관리자가 직접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보안문제 때문에 일부 시스템 담당자에게만 통제권한을 부여하는 바람에 교수나 교직원, 학생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추가된 IPlanet 다중 LDAP 디렉토리 서버는 사용자 데이터 관리, 접속권한, 보안수준 등을 통제하는 중앙저장소 역할을 한다.
이 서버는 앞으로 캠퍼스 인터넷시스템을 통해 저장되고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계속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개발된 것으로, 학생, 교수, 직원의 사용자 이름 및 암호, 접속통제 및 보안인증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의 시스템관리 강화 기능을 이용하면, 학교가 여러 개의 캠퍼스 시스템 접속에 필요한 중앙 이용자 이름과 암호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는 등 교수, 학생, 대학직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약 5일이면 설치는 물론, 실제 운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재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을 고려해, 이 시스템을 직접 구입하지 않고도 HP, 미국정보기술협회 등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퍼스 파이프라인의 존 던 회장은 학교 규모에 상관없이 인터넷 인프라를 통해 캠퍼스 내의 인트라넷, 엑스트라넷, 캠퍼스 서비스, 원거리 교육, 그리고 인터넷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학의 현실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스템은 학교 규모가 커지고 학생수가 늘어나면 이에 맞춰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커다란 매력이라고 말했다.
강의와 연구는 물론 각종 학내활동과 아르바이트까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다.
학교별로 강점이 있는 강의내용을 인터넷으로 연결, 학점을 교류하는 등 학교의 경계마저 허물어지고 있다.
버클리대학, 미시건대학, 버지니아대학 등 3개 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각 대학의 MBA 학생에게 수업을 상호 개방한다.
강의 및 리서치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학생에게 배포되며, 교수와 학생은 비디오 컨퍼런스 및 인터넷 채팅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e비즈니스에 관련된 과목을 시작으로 점차 개방 폭을 넓혀나갈 예정. 오는 2005년이면 미국의 전문대학 및 종합대학의 80%가 캠퍼스를 서로 연결해주는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캠퍼스용 인터넷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고등교육기관용 인터넷 인프라를 전문으로 구축해온 '캠퍼스 파이프라인'(www.campuspipeline.com)은 최근 캠퍼스 파이프라인 웹플랫폼 2.2판의 개발을 끝내고 이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내 600여개 대학에 인터넷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데, 올 가을부터 일단 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새로운 캠퍼스 파이프라인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파이프라인 웹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학과별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학내 인터넷시스템을 간편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교수와 학생의 각종 자료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학과별 게시판은 교수와 수강 학생이 토론주제와 리포트를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가상포럼 역할을 한다.
이용자는 게시판에 게시된 각종 자료와 토론내용을 원할 때면 언제나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 강의와 학습이 간편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인터넷시스템의 관리 방법을 바꿔 대학의 인터넷시스템 관리자가 학내 시스템 운영권을 융통성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문서별로 편집, 수신인이 한정된 경우가 많은 대학 업무의 특성을 고려, 공고문 관리 등의 업무를 적절한 대학 관리자가 직접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보안문제 때문에 일부 시스템 담당자에게만 통제권한을 부여하는 바람에 교수나 교직원, 학생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추가된 IPlanet 다중 LDAP 디렉토리 서버는 사용자 데이터 관리, 접속권한, 보안수준 등을 통제하는 중앙저장소 역할을 한다.
이 서버는 앞으로 캠퍼스 인터넷시스템을 통해 저장되고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계속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개발된 것으로, 학생, 교수, 직원의 사용자 이름 및 암호, 접속통제 및 보안인증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의 시스템관리 강화 기능을 이용하면, 학교가 여러 개의 캠퍼스 시스템 접속에 필요한 중앙 이용자 이름과 암호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는 등 교수, 학생, 대학직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약 5일이면 설치는 물론, 실제 운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재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을 고려해, 이 시스템을 직접 구입하지 않고도 HP, 미국정보기술협회 등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퍼스 파이프라인의 존 던 회장은 학교 규모에 상관없이 인터넷 인프라를 통해 캠퍼스 내의 인트라넷, 엑스트라넷, 캠퍼스 서비스, 원거리 교육, 그리고 인터넷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학의 현실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스템은 학교 규모가 커지고 학생수가 늘어나면 이에 맞춰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커다란 매력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