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온라인 프라이버시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인터넷 상에서의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범위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최근 회사 내에서 PC사용자의 일거수일투족을 한눈에 파악·감시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등장,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다.
업무관리 솔루션회사인 트라이시스(www.trisys.com)는 최근 종업원의 PC사용을 모니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사이트를 출시했다.
인사이트는 종업원이 회사 PC를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검색한 인터넷 사이트,전자우편까지 추적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종업원들이 업무시간에 개인적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일일이 감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는 워크스테이션에 설치돼 특정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시간, 마우스 클릭수, 방문한 웹사이트, 특정 웹사이트에서 머문 시간 등을 추적한다.
이 자료를 분석하면 재택근무자, 노트북 PC사용자를 막론하고 회사측은 개개 종업원이 업무시간동안 PC를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클 셰블리브 사장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숙련된 직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계속 늘어나고, 이에 따라 생산성도 저하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인사이트를 통해 개별 회사는 생산성 손실이나 소프트웨어의 무단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센서스국은 종업원이 업무시간에 개인적으로 PC를 사용하기 때문에 낭비되는 비용이 올 한해 동안 무려 2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05년에는 그 비용이 3조5000억달러로 치솟는다는 것이 센서국의 추산이다.
종업원이 하루에 5분만 개인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이로 인한 업무손실이 올해 250억 달러,2005년 350억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가 업무시간중 불필요한 낭비를 막아주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자칫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최근 회사 내에서 PC사용자의 일거수일투족을 한눈에 파악·감시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등장,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다.
업무관리 솔루션회사인 트라이시스(www.trisys.com)는 최근 종업원의 PC사용을 모니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사이트를 출시했다.
인사이트는 종업원이 회사 PC를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검색한 인터넷 사이트,전자우편까지 추적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종업원들이 업무시간에 개인적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일일이 감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는 워크스테이션에 설치돼 특정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시간, 마우스 클릭수, 방문한 웹사이트, 특정 웹사이트에서 머문 시간 등을 추적한다.
이 자료를 분석하면 재택근무자, 노트북 PC사용자를 막론하고 회사측은 개개 종업원이 업무시간동안 PC를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클 셰블리브 사장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숙련된 직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계속 늘어나고, 이에 따라 생산성도 저하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인사이트를 통해 개별 회사는 생산성 손실이나 소프트웨어의 무단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센서스국은 종업원이 업무시간에 개인적으로 PC를 사용하기 때문에 낭비되는 비용이 올 한해 동안 무려 2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05년에는 그 비용이 3조5000억달러로 치솟는다는 것이 센서국의 추산이다.
종업원이 하루에 5분만 개인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이로 인한 업무손실이 올해 250억 달러,2005년 350억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가 업무시간중 불필요한 낭비를 막아주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자칫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