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BA출신 5명이 창업한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탕(億唐·www.etang.com)'이 도산위기에 직면했다.
더구나 이탕의 CEO 탕하이쑹(唐海松·32)은 위기의 본질을 외면한 채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 사업에만 열중, 투자자들의 비난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이탕의 위기가 현실화된 것은 지난주부터. 선전(深 )지사가 영업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사무실을 폐쇄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투자자들이 이탕 경영진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선 것. 이들은 특히 경영진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영업전략과 아이템을 마련하지 않은 채 펀딩에만 열중한다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물론 탕하이쑹은 이탕의 위기설을 부인하고 있다.
현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시가 총액 2억달러의 기업인만큼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나스닥 상장계획이 구체화되면 영업도 차츰 호전될 것이라는 얘기다.IT영웅에서 도산위기를 맞은 CEO로 전락한 탕은 지난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청년층인 이른바 밍황쓰이다이(明黃色一代)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이탕의 돌풍을 주도했다.
하지만 닷컴의 거품이 걷히면서 그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더구나 이탕의 CEO 탕하이쑹(唐海松·32)은 위기의 본질을 외면한 채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 사업에만 열중, 투자자들의 비난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이탕의 위기가 현실화된 것은 지난주부터. 선전(深 )지사가 영업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사무실을 폐쇄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투자자들이 이탕 경영진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선 것. 이들은 특히 경영진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영업전략과 아이템을 마련하지 않은 채 펀딩에만 열중한다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물론 탕하이쑹은 이탕의 위기설을 부인하고 있다.
현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시가 총액 2억달러의 기업인만큼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나스닥 상장계획이 구체화되면 영업도 차츰 호전될 것이라는 얘기다.IT영웅에서 도산위기를 맞은 CEO로 전락한 탕은 지난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청년층인 이른바 밍황쓰이다이(明黃色一代)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이탕의 돌풍을 주도했다.
하지만 닷컴의 거품이 걷히면서 그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