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말 무선인터넷 전문사이트 '장먼왕(掌門網·www.byair.com)'을 설립, 일약 중국 IT업계의 기린아로 떠오른 메이퉁(美通)의 CEO 왕웨이자(王維嘉·33)가 화려한 변신을 모색한다.
최근 전국 최고수준의 통신정보 서비스업체인 광저우 신타이(新太)그룹과 제휴, 수년 내에 전국 50개 도시에 음성인식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이 사업을 총지휘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그는 이 사업에 투입될 10억위안(元·1천2백20억원) 규모의 자금 대부분을 신타이그룹으로부터 유치, IT 경영인으로서 본격 행보를 내디디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적으로 70대의 데이터베이스와 17대의 응용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 그는 늦어도 금년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있다.
미국 유학생 출신으로 94년 실리콘 밸리에서 메이통을 창업한 왕은 중관춘의 영웅으로 불리는 '신랑(新浪·www.sina.com.cn)'의 왕즈둥(王志東)이나 '써우후(搜狐·www.sohu.com)의 장차오양(張朝陽)에 비해 네티즌에게 그리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그러나 최근 WAP휴대전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장먼왕'이 뜨면서 IT업계의 기린아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금년 들어서는 홍콩 정부로부터 5천6백만달러(6백38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자본의 투자를 잇따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전국 최고수준의 통신정보 서비스업체인 광저우 신타이(新太)그룹과 제휴, 수년 내에 전국 50개 도시에 음성인식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이 사업을 총지휘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그는 이 사업에 투입될 10억위안(元·1천2백20억원) 규모의 자금 대부분을 신타이그룹으로부터 유치, IT 경영인으로서 본격 행보를 내디디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적으로 70대의 데이터베이스와 17대의 응용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 그는 늦어도 금년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있다.
미국 유학생 출신으로 94년 실리콘 밸리에서 메이통을 창업한 왕은 중관춘의 영웅으로 불리는 '신랑(新浪·www.sina.com.cn)'의 왕즈둥(王志東)이나 '써우후(搜狐·www.sohu.com)의 장차오양(張朝陽)에 비해 네티즌에게 그리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그러나 최근 WAP휴대전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장먼왕'이 뜨면서 IT업계의 기린아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금년 들어서는 홍콩 정부로부터 5천6백만달러(6백38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자본의 투자를 잇따라 이끌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