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일본과 대만의 대표적인 전자전문업체인 소니와 에이서가 나란히 PDA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의 이 두 거대 전자회사들은 PDA 시장에 단지 발을 들여놓는 것이 아니라 기존 PDA보다 한 단계 앞선 제품으로 승부를 벌일 예정이어서 세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소니는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PC엑스포에서 멀티미디어 기능과 무선통신 기능을 갖춘 PDA를 선보였다. 이미 PDA 시장에서 강자의 자리를 굳힌 팜사와 제휴한 소니는 그 동안 축적해 온 가전분야의 기술을 활용, 다른 전자제품과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 업계에서는 컬러 화면과 무선 인터넷 접속, 멀티미디어 기능, 별도의 저장공간을 가진 PDA를 개발중인 소니가 이번 가을이면 200달러 미만의 저가형 무선단말기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만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업계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에이서는 오는 8월 슬림메이트(Slim Mate)라는 PDA 제품군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GPS 등 주변기기를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에이서측은 이 제품을 300달러선에서 판매하고, 오는 10월부터는 다양한 주변기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시장이 어느 정도의 안정궤도에 들어서야 비로소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온 대만 기업이 PDA 분야에 진출한 것에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PDA의 대중화 시대에 접어든 것을 의미한다는 것.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가트너 그룹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PDA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 앞으로 PDA 자체보다는 관련 주변기기, 응용 소프트웨어, PDA용 콘텐트 사업이 더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의 이 두 거대 전자회사들은 PDA 시장에 단지 발을 들여놓는 것이 아니라 기존 PDA보다 한 단계 앞선 제품으로 승부를 벌일 예정이어서 세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소니는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PC엑스포에서 멀티미디어 기능과 무선통신 기능을 갖춘 PDA를 선보였다. 이미 PDA 시장에서 강자의 자리를 굳힌 팜사와 제휴한 소니는 그 동안 축적해 온 가전분야의 기술을 활용, 다른 전자제품과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 업계에서는 컬러 화면과 무선 인터넷 접속, 멀티미디어 기능, 별도의 저장공간을 가진 PDA를 개발중인 소니가 이번 가을이면 200달러 미만의 저가형 무선단말기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만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업계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에이서는 오는 8월 슬림메이트(Slim Mate)라는 PDA 제품군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GPS 등 주변기기를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에이서측은 이 제품을 300달러선에서 판매하고, 오는 10월부터는 다양한 주변기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시장이 어느 정도의 안정궤도에 들어서야 비로소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온 대만 기업이 PDA 분야에 진출한 것에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PDA의 대중화 시대에 접어든 것을 의미한다는 것.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가트너 그룹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PDA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 앞으로 PDA 자체보다는 관련 주변기기, 응용 소프트웨어, PDA용 콘텐트 사업이 더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