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자 정보를 가로채는 국산 신종 '트로이목마'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www.ahnlab.com 대표 안철수)는 국산 신종 트로이목마 Dropper/HotKeysHook이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일 한 PC통신망에 스타크래프트의 '맵핵 방지용 프로그램'으로 위장돼 올려졌는데 안철수연구소는 4일 오전까지 53건의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63만5691바이트 크기의 이 트로이목마 파일을 실행하면 윈도 폴더에 기존 SCANREGW.EXE을 지운뒤 같은 이름의 파일을 만들고 TEMP#01.EXE, TEMP$01.EXE 파일을 생성시킨다.
이후 PC를 재부팅하면 SCANREGW.EXE 파일을 자동실행하면서 Win-Trojan/HotKeysHook를 통해 PC 사용자가 치는 키보드 작동내용을 가로챈다.트로이목마가 침투했는지 알려면 시작메뉴에서 보조프로그램-시스템도구-시스템정보에 들어가 TEMP#01.EXE 파일이 실행 중인지 보면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은 지난 3일자 V3로 진단이 가능하고 정상적인 SCANREGW.EXE 파일로 교체하면 치료된다고 밝혔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www.ahnlab.com 대표 안철수)는 국산 신종 트로이목마 Dropper/HotKeysHook이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일 한 PC통신망에 스타크래프트의 '맵핵 방지용 프로그램'으로 위장돼 올려졌는데 안철수연구소는 4일 오전까지 53건의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63만5691바이트 크기의 이 트로이목마 파일을 실행하면 윈도 폴더에 기존 SCANREGW.EXE을 지운뒤 같은 이름의 파일을 만들고 TEMP#01.EXE, TEMP$01.EXE 파일을 생성시킨다.
이후 PC를 재부팅하면 SCANREGW.EXE 파일을 자동실행하면서 Win-Trojan/HotKeysHook를 통해 PC 사용자가 치는 키보드 작동내용을 가로챈다.트로이목마가 침투했는지 알려면 시작메뉴에서 보조프로그램-시스템도구-시스템정보에 들어가 TEMP#01.EXE 파일이 실행 중인지 보면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은 지난 3일자 V3로 진단이 가능하고 정상적인 SCANREGW.EXE 파일로 교체하면 치료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