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안에서는 나도 펠레"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이형주(15세, 사진, 게임ID 'OSIA'virus)군은 KTB네트웍의 프로게임구단에서 피파 일반부 선수로 활약 중인 어엿한 프로 게이머이다.
현재 서울 신림중학 3년에 재학중이며, 국내 최연소 프로게이머이지만 실력은 최강급. 축구 게임(피파2000) 분야에선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5걸 중 하나다.
어리다고 얕보다가 큰 코 다친 고참 선수들이 수두룩하다는 후문.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좀더 크면 게임 개발자가 되어서 재미있는 스포츠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외각 공격이 주특기라는 이 군은 "실제로는 축구를 잘 못하지만 게임 안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어서 좋다"며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할 수 없어 아쉽다"고 한다.
하지만 공격적인 게임 스타일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어서 수줍음을 잘 탔다고 한다.
그러던 이형주 군이 게임을 접하게된 것은 집에서 PC방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게임을 배울 수 있었으며, 지난해 청강배 대회를 우승하면서 프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곧이어 현대증권 바이코리아배 3위, 한솔M.COM배 8강, 베틀탑 리그 3위에 입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었고, 베틀탑 전국 리그 최다 승리상을 수상했는가하면 청강문화산업대 특례입학 자격을 따내 주위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이형주 군은 "아직도 내가 프로 선수라는 게 실감나지 않아요. 그냥 게임이 재밌어서 할 뿐"이라고 말한다. 한동안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학교 성적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프로 생활을 허락하셨다며 "공부보다는 게임이 좋지만 나중에 좋은 게임을 만들려면 공부도 게임만큼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현재 서울 신림중학 3년에 재학중이며, 국내 최연소 프로게이머이지만 실력은 최강급. 축구 게임(피파2000) 분야에선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5걸 중 하나다.
어리다고 얕보다가 큰 코 다친 고참 선수들이 수두룩하다는 후문.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좀더 크면 게임 개발자가 되어서 재미있는 스포츠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외각 공격이 주특기라는 이 군은 "실제로는 축구를 잘 못하지만 게임 안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어서 좋다"며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할 수 없어 아쉽다"고 한다.
하지만 공격적인 게임 스타일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어서 수줍음을 잘 탔다고 한다.
그러던 이형주 군이 게임을 접하게된 것은 집에서 PC방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게임을 배울 수 있었으며, 지난해 청강배 대회를 우승하면서 프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곧이어 현대증권 바이코리아배 3위, 한솔M.COM배 8강, 베틀탑 리그 3위에 입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었고, 베틀탑 전국 리그 최다 승리상을 수상했는가하면 청강문화산업대 특례입학 자격을 따내 주위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이형주 군은 "아직도 내가 프로 선수라는 게 실감나지 않아요. 그냥 게임이 재밌어서 할 뿐"이라고 말한다. 한동안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학교 성적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프로 생활을 허락하셨다며 "공부보다는 게임이 좋지만 나중에 좋은 게임을 만들려면 공부도 게임만큼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