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이틀째 내림세를 타고 있다.
14일 코스닥 증권시장은 전날보다 2.72포인트 하락한 27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10.5포인트가 하락한 268.95에서부터 장중 최고치인 280.35까지 10여 포인트를 오가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막판에 매수세가 몰려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의 5000 포인트 붕괴와 바이오테크주와 첨단기술주들이 그간의 급등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시가총액 상위종목들과 단기급등한 종목들이 하락세로 떨어진데 영향 받으면서 낙폭이 커졌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려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기관과 개인이 모두 소형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매를 벌여 거래량은 3억2천1백9만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도 5조1525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건설업만은 전일보다 1.47 포인트 상승해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수는 하락했으나 전체 487개 종목 가운데 20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개별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하한가는 14개, 보합은 11개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단기간내 추가상승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개인들은 물론 기관과 외국인까지 중소형 개별주 중심 매매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당분간 대형 통신,기술주들이 소폭 등락하는 가운데 개별주 중심장세로 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코스닥 증권시장은 전날보다 2.72포인트 하락한 27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10.5포인트가 하락한 268.95에서부터 장중 최고치인 280.35까지 10여 포인트를 오가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막판에 매수세가 몰려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의 5000 포인트 붕괴와 바이오테크주와 첨단기술주들이 그간의 급등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시가총액 상위종목들과 단기급등한 종목들이 하락세로 떨어진데 영향 받으면서 낙폭이 커졌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려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기관과 개인이 모두 소형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매를 벌여 거래량은 3억2천1백9만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도 5조1525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건설업만은 전일보다 1.47 포인트 상승해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수는 하락했으나 전체 487개 종목 가운데 20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개별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하한가는 14개, 보합은 11개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단기간내 추가상승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개인들은 물론 기관과 외국인까지 중소형 개별주 중심 매매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당분간 대형 통신,기술주들이 소폭 등락하는 가운데 개별주 중심장세로 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