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ISAAA)는 2007년 전 세계 생명공학작물의 재배면적과 이 작물을 재배한 농민 수가 각각 1억1430만 헥타르, 1200만명으로 12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고 보고서를 통해 2일 밝혔다. 또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보다 생명공학작물 재배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07년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한 농민은 전년보다 200만명 늘어난 1200만명으로 이중 1100만명은 자원이 부족한 영세농이었다. 재배면적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억1430만 헥타르로, 개발도상국의 재배면적 성장률(21%)이 선진국(6%)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ISAAA 회장인 클라이브 제임스 박사는 "수년 전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던 농민들은 그렇지 않았던 농민과 비교해 현재 높은 사회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며 "2015년까지 세계 빈곤 인구를 반감시키겠다는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10년간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007년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한 농민은 전년보다 200만명 늘어난 1200만명으로 이중 1100만명은 자원이 부족한 영세농이었다. 재배면적 역시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억1430만 헥타르로, 개발도상국의 재배면적 성장률(21%)이 선진국(6%)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ISAAA 회장인 클라이브 제임스 박사는 "수년 전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던 농민들은 그렇지 않았던 농민과 비교해 현재 높은 사회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며 "2015년까지 세계 빈곤 인구를 반감시키겠다는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10년간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