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6357억원… 전분기보다 281% 늘어
대만 최대의 LCD 패널업체인 AU옵트로닉스(AUO)의 분기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LCD 패널 시장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AUO가 지난 3분기에 225억7000만뉴타이완(NT)달러(약 63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6배 늘어났다고 23일 보도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281%가 증가했다.
매출도 1379억6000만NT달러(3조87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 2분기보다 30.1%가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은 지난 1996년 이후 단일 분기 실적으로는 최고기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 AUO의 맥스 쳉 최고재정책임자(CFO)는 "시장에서의 활발한 수요가 출하량 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패널업체들이 생산시설 확충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도 실적향상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AUO 첸 슈안-빈 사장은 오는 2009년까지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최대의 LCD 패널업체인 AU옵트로닉스(AUO)의 분기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LCD 패널 시장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AUO가 지난 3분기에 225억7000만뉴타이완(NT)달러(약 63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6배 늘어났다고 23일 보도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281%가 증가했다.
매출도 1379억6000만NT달러(3조87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 2분기보다 30.1%가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은 지난 1996년 이후 단일 분기 실적으로는 최고기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 AUO의 맥스 쳉 최고재정책임자(CFO)는 "시장에서의 활발한 수요가 출하량 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패널업체들이 생산시설 확충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도 실적향상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AUO 첸 슈안-빈 사장은 오는 2009년까지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