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공장서 33.5인치급 시제품 생산
차세대 평판TV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시장에 미쓰비시 중공업이 가세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히로시마 공장을 통해 빠르면 올해 안에 33.5인치급 OLED TV 패널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8일 보도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시제품의 평가가 좋을 경우 150억엔을 투자해 양산시설 구축에 들어갈 방침이다. 양산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09년부터 연간 2만장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현재 65.5인치급 대형 패널 개발도 진행 중이다.
OLED는 전기를 공급받으면 스스로 빛을 내는 물질로,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디스플레이 두께를 획기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도 훨씬 적다. 반면 대형제품 생산에 매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어 그동안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소니, 도시바 등 여러 기업들이 잇따라 OLED TV 사업계획을 내놓고 있어 패널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니는 빠르면 올해 안에 11인치급 OLED TV를 월 1000대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며 도시바도 2009년께 32인치급 OLED TV를 출시할 방침이다.
차세대 평판TV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시장에 미쓰비시 중공업이 가세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히로시마 공장을 통해 빠르면 올해 안에 33.5인치급 OLED TV 패널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8일 보도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시제품의 평가가 좋을 경우 150억엔을 투자해 양산시설 구축에 들어갈 방침이다. 양산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09년부터 연간 2만장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현재 65.5인치급 대형 패널 개발도 진행 중이다.
OLED는 전기를 공급받으면 스스로 빛을 내는 물질로,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디스플레이 두께를 획기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도 훨씬 적다. 반면 대형제품 생산에 매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어 그동안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소니, 도시바 등 여러 기업들이 잇따라 OLED TV 사업계획을 내놓고 있어 패널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니는 빠르면 올해 안에 11인치급 OLED TV를 월 1000대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며 도시바도 2009년께 32인치급 OLED TV를 출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