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30년 이후의 새로운 인터넷 기술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미래인터넷 연구개발 활동이 국내에서도 본격화된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9월초 학계,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미래인터넷포럼(회장 최양희)이 정식 발족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차세대 인터넷 기술체계에 대한 연구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미래인터넷포럼은 이달중으로 미래인터넷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반을 구성,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래인터넷 연구개발 작업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포럼에서는 기존 인터넷 구조를 수정, 보완하는 개념과 기존 인터넷 구조를 전면 전환하는 형태로 각각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이원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재 개방형 BcN(광대역통합망) 테스트베드로 활용중인 KOREN-2를 미래인터넷 시험망으로 활용하고 USN, 와이브로 등 세계적으로 선도기술에 해당하는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네트워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인터넷은 현재 완전 개방형 인터넷의 문제점인 보안, 품질보장형서비스(QoS), 트래픽 문제 등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각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IT 선진국을 중심으로 최초 전개된 이래 최근에는 ITU, OECD 등 전 세계 주요 기구들이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는 향후 2013년까지 8년간 총 3억7000만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기존 인터넷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GENI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고, 유럽에서도 기존 인터넷에 이동통신 환경을 새로 가미하기 위한 앰비넷(Ambinet Network)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이다.
미래인터넷포럼 관계자는 "미래인터넷 연구작업은 향후 20∼30년 이후 새로운 인터넷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세계 주요국의 연구개발 결과와 표준화 동향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늦었지만, 국내 기관들도 보다 장기적 차원에서 미래인터넷에 대한 논의와 연구개발 작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9월초 학계,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미래인터넷포럼(회장 최양희)이 정식 발족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차세대 인터넷 기술체계에 대한 연구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미래인터넷포럼은 이달중으로 미래인터넷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반을 구성,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래인터넷 연구개발 작업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포럼에서는 기존 인터넷 구조를 수정, 보완하는 개념과 기존 인터넷 구조를 전면 전환하는 형태로 각각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이원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재 개방형 BcN(광대역통합망) 테스트베드로 활용중인 KOREN-2를 미래인터넷 시험망으로 활용하고 USN, 와이브로 등 세계적으로 선도기술에 해당하는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네트워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인터넷은 현재 완전 개방형 인터넷의 문제점인 보안, 품질보장형서비스(QoS), 트래픽 문제 등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각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IT 선진국을 중심으로 최초 전개된 이래 최근에는 ITU, OECD 등 전 세계 주요 기구들이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는 향후 2013년까지 8년간 총 3억7000만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기존 인터넷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GENI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고, 유럽에서도 기존 인터넷에 이동통신 환경을 새로 가미하기 위한 앰비넷(Ambinet Network)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이다.
미래인터넷포럼 관계자는 "미래인터넷 연구작업은 향후 20∼30년 이후 새로운 인터넷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세계 주요국의 연구개발 결과와 표준화 동향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늦었지만, 국내 기관들도 보다 장기적 차원에서 미래인터넷에 대한 논의와 연구개발 작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