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보험제 시행
콘텐츠ㆍSW 등 4개분야
다음달부터 국내 기업들이 문화콘텐츠ㆍ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를 수출할 때도 보험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험을 통해 돈 떼일 염려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이에 따른 지식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수출보험공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지식서비스 수출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식개발수출보험' 제도를 신설,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식서비스수출보험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꼽히는 문화콘텐츠ㆍ소프트웨어ㆍ시스템 통합(SI) 등의 지식서비스 관련 수출에 특화한 수출보험공사의 신규 수출보험 종목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는 정보통신ㆍ문화콘텐츠ㆍ기술을 수출하고도 이에 대한 비용 및 러닝로열티를 회수하지 못할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받게 된다.
지식서비스수출보험 적용 대상은 △SIㆍ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서비스 △게임ㆍ애니메이션ㆍ영화ㆍ캐릭터ㆍ모바일ㆍ방송 등 문화 콘텐츠 △엔지니어링ㆍ디자인 등 제조지원 서비스△유통ㆍ컨설팅 등 비즈니스 서비스 등 4개 분야다.
수출보험공사는 이번 수출보험제도를 계기로 그동안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없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온 국내 지식서비스 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보험공사 관계자는 "전체 수출 중 수출보험 비중(20%)과 지난해 문화콘텐츠 수출규모(6억3000만 달러)를 감안할 때, 수출보험 규모가 최소 1억2000만 달러를 넘어 설 것"이라며 "지식서비스 수출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텐츠ㆍSW 등 4개분야
다음달부터 국내 기업들이 문화콘텐츠ㆍ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를 수출할 때도 보험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험을 통해 돈 떼일 염려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이에 따른 지식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수출보험공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지식서비스 수출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식개발수출보험' 제도를 신설,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식서비스수출보험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꼽히는 문화콘텐츠ㆍ소프트웨어ㆍ시스템 통합(SI) 등의 지식서비스 관련 수출에 특화한 수출보험공사의 신규 수출보험 종목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는 정보통신ㆍ문화콘텐츠ㆍ기술을 수출하고도 이에 대한 비용 및 러닝로열티를 회수하지 못할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받게 된다.
지식서비스수출보험 적용 대상은 △SIㆍ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서비스 △게임ㆍ애니메이션ㆍ영화ㆍ캐릭터ㆍ모바일ㆍ방송 등 문화 콘텐츠 △엔지니어링ㆍ디자인 등 제조지원 서비스△유통ㆍ컨설팅 등 비즈니스 서비스 등 4개 분야다.
수출보험공사는 이번 수출보험제도를 계기로 그동안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없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온 국내 지식서비스 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보험공사 관계자는 "전체 수출 중 수출보험 비중(20%)과 지난해 문화콘텐츠 수출규모(6억3000만 달러)를 감안할 때, 수출보험 규모가 최소 1억2000만 달러를 넘어 설 것"이라며 "지식서비스 수출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