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SW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SW 지적재산권 등록업무를 모두 디지털화 할 계획입니다."
SW와 관련된 저작권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의 최용암 사무국장(50)은 올해부터 3년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 SW 저자권 온라인 등록 처리시스템과 사이버민원종합안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사무국장은 "지난 1월 현재 위원회에 저작권을 위탁.등록한 SW가 8만건을 돌파하는 등 업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며 "컴퓨터 프로그램 등록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 SW개발업체들이 온라인으로 쉽게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심의조정위는 또 개발에만 열중하느라 제품 홍보와 유통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소 SW업체들을 돕기 위해 이번 SW지재권 등록시스템 구축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영세 업체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유통까지 연결해 주는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늦어도 내년말까찌는 SW 지적재산권에 관한 정보를 음성명령으로 찾아볼 수 있는 ARS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룡기자>
SW와 관련된 저작권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의 최용암 사무국장(50)은 올해부터 3년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 SW 저자권 온라인 등록 처리시스템과 사이버민원종합안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사무국장은 "지난 1월 현재 위원회에 저작권을 위탁.등록한 SW가 8만건을 돌파하는 등 업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며 "컴퓨터 프로그램 등록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 SW개발업체들이 온라인으로 쉽게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심의조정위는 또 개발에만 열중하느라 제품 홍보와 유통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소 SW업체들을 돕기 위해 이번 SW지재권 등록시스템 구축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영세 업체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유통까지 연결해 주는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늦어도 내년말까찌는 SW 지적재산권에 관한 정보를 음성명령으로 찾아볼 수 있는 ARS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룡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