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판타게이트는 모바일게임 신작 '히어로즈 오브 퍼즐'의 사전 예약을 마치고 11일 정식 출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오브 퍼즐은 유저가 육성한 캐릭터를 이용해 몰려오는 몬스터로부터 기지를 보호하는 게임으로, 게임 입문자들의 선호 장르인 퍼즐게임과 몬스터를 막아내는 디펜스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3월 원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베타테스트에서는 평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4.5점을 받으면서 오락적 재미를 입증 받기도 했다.
이렇듯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히어로즈 오브 퍼즐의 게임 방법은 자신의 캐릭터를 진화시키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가로 세로 퍼즐을 3개씩 맞춰나감으로써 캐릭터가 진화하고 이를 통해 게임을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풀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등장 캐릭터들은 RPG게임처럼 탱커, 딜러, 서포터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유저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활용하여 전략적 진형을 구성, 신비의 대륙 '판'에 쳐들어온 몬스터들을 물리쳐 기지를 보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게임 내에는 디펜스게임 유저를 위한 배틀모드와 퍼즐게임 유저를 위한 퍼즐모드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취향 별로 선택하여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편, 퍼즐게임과 디펜스게임을 접목한 신개념 모바일게임 '히어로즈 오브 퍼즐'은 오늘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향후 추가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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