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이버교육의 영역도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 실습이 필요한 실습이 가능한 귀금속, 주얼리, 보석교육의 경우도 처음엔 사이버교육으로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분야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학, 공학도 사이버대학의 한 과정으로 등장하는 추세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은 사이버교육의 장점이 부각된 것이다.
물론 체험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는 학과의 경우에는 실습이 요구된다. 이에 열린사이버대학교의 보석딜러학과에서는 이러한 실습을 위한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실습은 학교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실습을 원할 경우 저녁반, 주말반에 걸쳐 배울 수 있다.
실제 보석학원 원장님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이 돼 있는 강의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교수진들은 보석딜러학과의 큰 자랑이기도 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미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보석딜러학과는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약 80%다. 이 중 약 23% 대학원 진학을 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계속 유대관계가 형성이 돼 있다. 그 예로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서로 추천을 하면서 구직을 하다 보니 오히려 일할 수 있는 학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티파니, 까르띠에 등 면세점 취업을 위한 비즈니스 중국어 회화, 일반인들을 위한 비즈공예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보석딜러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는 한 가지 전공분야에 능숙한 것을 기본으로 관련 있는 다른 학문들을 배워 여러 가지 지식을 겸비한 인재가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보석딜러학과는 이러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사이버대학교 보석딜러학과 2015학년도 1학기 신입 및 편입학생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일정은 홈페이지 (www.ocu.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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