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인 '2025 골드멤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에는 영업가족 총 404명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는 '정도(正道)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 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과 신인, 도입,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시상한다.
노 대표는 보험사 영업소 총무로 3년간 근무하다 지난 2003년부터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22년간 KB손보에서 보험 영업을 한 베테랑이다.
그는 평소 고객관리 노하우에 대해 "고객이 요청하면 주말과 휴일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드렸다"며 "자동차사고 처리에 성심성의껏 응대하다보니 고객으로부터 신뢰가 쌓였다"고 말했다.
이역대 골드멤버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내게주는선물대리점 장태훈 대표(51세)가 올랐다.
구본욱 KB손보 대표 이날 격려사를 통해 "격변하는 환경과 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여정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골드멤버 자리에 오른 여러분들이 회사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구본욱(오른쪽) KB손해보험 대표와 매출대상을 받은 창녕대리점 노선애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연도대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