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취약층 지원에 활용
KB손해보험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대표와 신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손보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여개와 도서 220여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년째를 맞이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KB손보와 지난 2006년부터 'KB희망바자회'를 통해 협력을 이어왔다.
KB손보는 지난 19년간 약 85만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4억3000만원의 수익금은 총 3199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사용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구본욱(왼쪽에서 네 번째) KB손해보험 대표와 신규 임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 로비에서 진행한 '꽃보다 나눔'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보 제공]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년째를 맞이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KB손보와 지난 2006년부터 'KB희망바자회'를 통해 협력을 이어왔다.
KB손보는 지난 19년간 약 85만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4억3000만원의 수익금은 총 3199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사용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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