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까지 총 5개월간 5개 라운드 진행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매 라운드 10개 채널 선정해 혜택 제공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다음채널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챌린지는 내년 4월까지 총 5개월간 5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매월 새롭게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발행하면 된다.
이달 진행되는 챌린지 1라운드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다. 오는 9일부터 2주 동안 '오늘의 숏' 영상과 콘텐츠뷰 글을 가장 많이 게시한 상위 10개 채널을 선발한다. 1라운드 참여 신청은 8일까지 하면 된다. 카카오는 3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라운드 미션 주제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모든 라운드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사행시 짓기, 퀴즈 등 콘텐츠를 발행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도 마련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에서 우승하면 총 7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라운드별로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50만원, 4~10등은 50만원을 받는다. 보너스 미션에서 우승한 10개 채널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라운드가 끝난 뒤 최다 우승을 한 채널은 스페셜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받는다.
서효정 카카오 콘텐츠사업 리더는 "다음채널을 운영 중인 파트너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음채널 파트너들의 창작 활동 동력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채널은 국내외 주요 이슈 및 뉴스, 트렌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뷰'와 짧은 영상 기반의 '오늘의 숏' 두 가지 타입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