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지난 19일 루시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영양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커넥트는 대전 선화동 루시모자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엄마 혼자 청소년을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영양제 2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남상원 희망커넥트 대표는 루시모자원에서 양육되고 있는 청소년의 학습지원·자립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임은국 루시모자원 원장은 "이러한 실질적인 응원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전달된 영양제는 총 12가구에 배분됐으며, 추가적으로 발생·교체되는 가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도움을 협의했다.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19일 대전 선화동 루시모자원 앞에서 열린 영양제 전달식에서 남상원(왼쪽 두번째) 희망커넥트 대표와 임은국 루시모자원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커넥트 제공
희망커넥트는 대전 선화동 루시모자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엄마 혼자 청소년을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영양제 2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남상원 희망커넥트 대표는 루시모자원에서 양육되고 있는 청소년의 학습지원·자립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임은국 루시모자원 원장은 "이러한 실질적인 응원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전달된 영양제는 총 12가구에 배분됐으며, 추가적으로 발생·교체되는 가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도움을 협의했다.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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