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탱 쿼카&보보 인 더 우드 팝업'이 진행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 외부 전경. IPX 제공
디지털 IP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서울 중구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다이노탱 쿼카&보보 인 더 우드 팝업'을 27일 오픈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이노탱은 '마쉬빌(Marshville)'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최고의 마쉬멜로우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MZ세대 사이에서 팬덤을 보유한 IP다. 이번에 연 '다이노탱 쿼카&보보 인 더 우드 팝업'은 엉뚱하지만 매사 낙천적인 성격의 쿼카(QUOKKA)와 그 곁을 항상 지키는 보보(BOBO)가 다락방에서 보물 지도를 보다 숲속 어딘가에 코끼리만한 마쉬(마쉬멜로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 대왕 마쉬를 찾기 위해 떠나는 유쾌한 모험 스토리를 담았다.
'다이노탱 쿼카&보보 인 더 우드 팝업'이 진행되는 서울 중구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 내부 전경. IPX 제공
10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쿼카와 보보의 여정에 방문객들을 초대, 숲속을 함께 탐험하는 듯한 즐길거리를 준다. 입구에 들어서면 쿼카와 보보가 숲속에서 만난 친구들이 등장한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팝업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은 보물지도를 발견하는 쿼카와 보보의 모습으로 채워졌다. 쿼카와 보보가 마쉬멜로우를 함께 구워먹는 모습을 담은 포토존과, 숲 속에서 대왕 마쉬를 찾는 여정 스토리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존도 마련됐다. 미니 피규어, 플러시, 미니 캔버스백, 다이노탱 보보키링 시리즈 등 100여종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도 선보였다.
IPX는 '다이노탱 쿼카 & 보보 인더 우드 팝업'을 9월 30일부터 중국, 일본, 대만 등에도 오픈해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