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여름 이불·선풍기 전달
이번 후원은 혹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선풍기 및 여름 이불 등 물품으로 구성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할 에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에 이어 혹서기 대비 지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전국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14년째 후원하고 있다. 폭염과 한파, 명절, 가정의 달 등 시즌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