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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짜리 축가 부른 `뜨또`…비욘세·리한나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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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결혼 당시엔 이재용 삼성 회장 참석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에서 축가를 부르고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받았다.

암바니 가문은 그간 자녀들 결혼식마다 팝스타를 초청해 축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저스틴 비버는 그동안 공연을 했던 가수 중 가장 높은 금액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 시각) 인도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식전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결혼식장에서 자신의 히트곡 12개 이상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인도의 전통 결혼식인 '산지트' 의식을 위한 자리로 암바니와 그의 약혼자, 가족·친구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저스틴 비버는 인도 전통의상 대신 새기팬츠(속옷이 보일 만큼 내려 입은 바지)를 입고 공연했으며 공연 중간 신부에 손등 키스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역대 축가 공연 중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에선 비욘세가 공연을 펼쳤으며 비욘세는 당시 600만 달러(약 83억원)를 받았다. 지난 3월 아난트 암바니 결혼식 피로연 행사에서 공연한 리한나는 900만 달러(약 125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파티는 지난 3월부터 계속됐다. 앞선 피로연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 등 1200명이 참석했다.

2018년 결혼식에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차남 제임스 머독 등이 참석해 화제되기도 했다. 당시 이 회장은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 결혼식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138억짜리 축가 부른 `뜨또`…비욘세·리한나 제쳤다
저스틴 비버(가운데)와 신부 아난트 암바니(오른쪽), 라디카 머천트.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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