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에서는 대학원생들이 학업 및 연구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Langchain을 이용한 학술 DB 챗봇 개발'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은 평균 만족도 4.6점 이상(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LangChain을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중요한 부분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셔서 향후 연구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챗봇이 작동하는 원리를 알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각 파트를 듣고 나서 바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챗봇 설계 절차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등 실습 위주의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8월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숫자 및 텍스트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배우는 AI 윤리' 등 다양한 주제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워크샵 프로그램 중 일부는 '2023 하반기 대학원생 AI 리더십 워크숍 시리즈'에서 진행했던 교육과정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AI 산업의 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고도화된 내용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지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숫자 및 텍스트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은 Pandas AI와 LangChain 등의 최신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노코드로 숫자 및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량을 기르고, 데이터 수집, 가공, 시각화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습으로 배우는 AI 윤리'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창작물을 생성하면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3년도 워크샵 시리즈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역시 평균 만족도 4.8점 이상(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워크샵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단순히 중요성이나 어디서 활용이 되고 있는지 언급 하기보다는 왜 중요한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가르쳐 주셔서 많이 와닿았고, 앞으로 연구에 어떻게 응용하면 좋을지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연구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틀을 알게 돼서 정말 좋았다" 등 연구 및 학업에 활용 가능한 실제적인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워크샵을 주관한 김지훈 대표(스코프랩스 CEO)는 "대학원생들이 실제로 논문 분석이나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의 활용과 미래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논의를 진행해 AI 분야의 외연 확장과 인식 제고를 통해 대학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코프랩스는 IT 교육 전문 기업으로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강의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