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4월 신한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 75만명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소셜미디어(SNS) 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 중이다. 각 채널별 운영 목적에 맞춰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SNS 채널 중 인스타그램은 현재 국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가운데 75만명으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개별 콘텐츠에 대한 평균 고객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하기)도 높다. 신한카드는 인기 콘텐츠의 경우 1만건에 달하는 반응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주요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던 것으로 본다.신한카드는 그동안 고객 투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로봇 확인 검사 테스트' 등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했다. 또 고객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KBS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카드 제목학원' 시리즈는 카드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 캠페인 기간 총 5000여명이 작명에 참여하는 등 높은 콘텐츠 호응도를 기록했다. 더콘텐츠연구소가 발표한 '콘텐츠 인사이트 2024'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에 대해 "브랜드의 여백을 줘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콘텐츠가 완성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기념일 등 시의성을 반영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기습 이벤트인 '쏠(SOL)드랍'을 비롯해 문화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신카 럭키 박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미니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신한아티클'과 가볼 만한 장소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쏠쏠한 핫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캠페인 '가치아껴요' 등 재미와 정보 모두 전달 가능한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신한카드 소셜미디어 운영자는 "신한카드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소통해 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업계의 리딩 SNS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