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은 올 여름 독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적인 유럽 축구 대회를 기념한 'MCM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MCM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은 6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백팩과 위켄더 등이 포함된 독특한 컬렉션 제품들은 재미있는 축구 유니폼과 축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로레토스 패턴과의 혼합이 잘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올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수비수 '조나단 타'와 함께했다. 과거 조나단 타가 첫 급여로 MCM 스타크 백팩를 구매한 것이 인연이 됐다고 MCM은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 화보는 미래를 만들고 독창적인 성격을 형성하려는 MCM의 추진력과 조나단 타의 두려움 없는 강인한 눈빛을 담아냈다.
또 MCM은 과거 글로벌 축구 스타들에게 특별 제작해 헌정했던 맞춤형 백팩 중 일부를 모티브로 해 독일, 프랑스, 스위스, 포르투갈, 한국, 브라질 등 주요 선수들이 속한 6개국을 대표하는 6개의 한정판 백팩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이 스페셜 에디션 백팩은 유럽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