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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채무 조회 통합 `크레딧포유`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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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통신채무 통합조회 서비스' 개시
향후 통신채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 예정
통신정보로 개인신용평가모형 개발 전문개인신용평가 서비스도 준비
소비자 A 씨는 최근 채권추심회사로부터 과거에 연체된 통신요금에 대한 변제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채권추심회사가 주장하는 연체금액 등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곤란했다. 그러다 A씨는 평소 자주 이용하던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방송통신 연체금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통신연체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 B 씨는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방송통신 연체 금액를 확인했다. 조회할 때마다 KAIT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불편했다. 이후 금융 및 통신채무 통합조회 서비스가 개편됐다. 크레딧포유에서 별도 본인인증 절차 없이 연체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감원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금융 채무정보뿐만 아니라 통신 채무정보까지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금융 및 통신채무 통합조회 서비스'다.

그간 소비자들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통신채무 열람서비스 홈페이지로 이동해 본인인증절차를 거쳐야 했다. 통신 조회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불편함은 여전했던 것이다.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서 KAIT의 '통신채무 열람서비스'를 링크 및 팝업으로 제공한 건은 올해 1월 3만9000건, 2월 3만7000건, 3월 4만2000건 등이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서 통신채무까지 한 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기존 본인인증 절차 대신 동의절차만 거치면 조회 가능하다.


향후 금감원은 통신채무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통신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전문개인신용평가회사 서비스도 선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금융채무 및 통신채무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채무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통신정보를 활용한 개인신용평가모형이 금융거래에 이용되는 등 통신정보의 금융분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통신채무 관리 지원은 향후 금융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금융·통신채무 조회 통합 `크레딧포유`로 확인 가능
[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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