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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면 배달공짜… `배민클럽`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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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요기요 이어 구독서비스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배민클럽은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는 배민 구독 서비스로,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여러건 묶음배달)은 배달비가 무료로 적용된다. 또 한집배달로 주문하면 배달팁은 1000원 이하로 할인된다.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비는 무료다.

또 가게가 설정한 최소 주문금액을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쿠폰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배민클럽은 한시적 체험 기간에 별도 가입 없이도 무료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다른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 요기요에 이어 배민도 멤버십을 운영하면서 음식배달업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우아한민족 측은 앞으로 음식배달 외에도 B마트, 배민스토어 등 커머스 혜택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쿠팡이츠는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묶음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지 두 달 만인 지난 26일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다른 플랫폼인 요기요도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 회원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음식을 무료로 배달하고 있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배달비 무료, 무제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배민클럽을 통해 부담 없이 음식 배달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배민클럽은 음식배달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추산에 따르면 배달앱 3사(배민·요기요·쿠팡이츠)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3409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증가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구독하면 배달공짜… `배민클럽` 열렸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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