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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등판론 공감도, 국힘·尹대통령 지지층 8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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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전화ARS기반 자체여론조사
韓 대표론에 공감 41.6% 비공감 53.2%
야권지지층 응답 과반…여권 찬성 압도
당대표 후보군 선호도 조사와는 달라
이재명 대표 연임론엔 2野 공감 80%↑
'당원권 강화' 자체엔 兩진영 찬성 압도
한동훈 대표 등판론 공감도, 국힘·尹대통령 지지층 80%이상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 출마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사진>

국민의힘 지지층 80% 이상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등판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공표된 '여론조사꽃' 자체 제83차 전화 자동응답(ARS) 기반 여론조사 결과(지난 24~25일·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2.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한동훈 당대표 주장 공감도'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중 '공감한다'가 41.6%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53.2%로 나타났다(잘 모름 5.3%). 야권 지지층이 과반 표집된 가운데 나타난 결과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조사대비 5.0%포인트 오른 41.2%, 국민의힘은 1.2%포인트 내린 30.8%, 조국혁신당은 3.9%포인트 하락한 14.5%, 개혁신당은 0.2%포인트 오른 5.6%다. 새로운미래 2.1%, 진보당 1.4%로 뒤를 이었고 기타 정당 2.1%다. 없음 1.8%, 잘 모름 0.5%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서도 긍정평가 응답이 지난주 조사대비 2.5%포인트 하락한 29.6%에 부정평가는 2.3%포인트 오른 69.5%로 나타나 있다.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308명·이하 가중값)은 83.3%가 한동훈 등판론에 공감, 14.5%가 비공감했다. 민주당 지지층(412명)은 73.6%가 반대하고 20.6% 공감, 조국혁신당 지지층(145명)도 71.8% 비공감에 23.6% 공감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지지층(56명)도 61.4%가 비공감, 29.1%만 공감했다. 국정 긍정평가층(296명)은 82.7%가 공감, 14.7%는 비공감했다. 부정평가층(695명)에선 69.9%가 비공감, 24.1% 공감으로 집계됐다.

병행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연임론'에 설문에선 전체 응답자 53.4% 공감, 비공감은 43.1%로 나타났다(잘 모름 3.5%). 민주당 지지층이 공감 86.1%에 비공감 11.5%, 조국혁신당 지지층이 공감 80.8%에 비공감 16.8%로 강도높게 지지했다. 국민의힘에선 88.9%가 연임 반대, 7.7%만 찬성했다. 개혁신당은 69.7% 비공감에 28.7% 공감했다. 국정지지층은 비공감 91.2%에 공감 5.3%, 부정평가층은 공감 74.1%에 비공감 23.0%로 엇갈렸다.

민주당 강성인사들로부터 나온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 시 당원 의사 반영' 주장에 대해선 응답자 전체 공감 69.3%, 비공감 23.7%로 나타났다. 정당을 특정하지 않은 '당원권 강화' 현안 설문 방식 영향인 듯, 거대양당 지지층 공감이 모두 과반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80.8%(비공감 15.0%), 조국혁신당 지지층 81.8%(비공감 11.8%)가 공감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9.1%(반대 32.8%) 공감도를 보였다.

반면 개혁신당 지지층은 54.7%가 비공감해, 공감이 36.5%에 그쳤다. 국정지지층에선 공감 55.9%에 비공감 35.5%, 부정평가층에선 공감 75.6%에 비공감 18.5%로 모두 과반 찬성이 나왔다. 한편 '한동훈 당대표 주장 공감도'는 공감·비공감 양론에 대한 설문으로, 여론조사꽃은 한 전 위원장과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안철수 의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윤상현 의원·김태호 의원 등 국민의힘 당권주자군을 설정한 선호도 조사는 하지 않았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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