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월드 재팬 박람회는 1998년 첫 개최된 이래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주관 아래 매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박람회로 화장품, 뷰티기기, 헤어, 네일, 미용기기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7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에서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웨트러스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순한 성분과 시그니처 향이 돋보이는 이너감 브랜드 제품과 자동 디스펜서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너감은 웨트러스트 산하 브랜드로, 비건 인증을 받은 최초의 어플리케이터형 청결제를 비롯해 비건 여성 청결티슈와 비건 여성 청결 비누, 그리고 최근 출시된 비건 남성 및 여성용 폼워시 2종을 포함하여 페미닌 케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몸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이너감의 아로마라인도 함께 소개되었는데, 현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참관객이 많아 전시 당일 전량 모두 소진됐다.
또한 웨트러스트는 개인의 청결과 위생,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최근 출시한 자동 디스펜서 디바이스도 선보였다. 이 디바이스는 백화점과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던 자동 디스펜서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멀하게 제작된 제품으로, 최근 출시한 폼워시와 함께 사용 시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트러스트 관계자는 "뷰티 월드 재팬 박람회는 세계적인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이번 박람회에서 웨트러스트의 페미닌 케어 제품과 신개념 디바이스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웨트러스트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페미닌케어 제품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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