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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지지층 대권·당권 한동훈 선호 55%…`민심`서 유승민에 오차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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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 정례조사, 차기 대통령후보 호감도·국힘 대표 적합도 함께 설문
대권 이재명 36.8% 한동훈 24.5%순…민주층 明 추가 결집, 국힘층 韓 과반 계속
당권서는 韓 29.1% 劉 27.8%…국힘층서 韓 54.8% 원희룡 13.6% 나경원 9.5%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야 다자대결 방식의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 차기 국민의힘 대표 후보군 조사에서 모두 국민의힘 지지층 과반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10 총선 참패로부터 한달 반 가량 흘렀지만 존재감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국힘지지층 대권·당권 한동훈 선호 55%…`민심`서 유승민에 오차내 앞서
지난 3월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한동훈(가운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윤재옥·한동훈·나경원·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국민의힘 홈페이지 사진>

23일 공표된 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격주여론조사 결과(지난 20~21일·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2.4%·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 설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주 전 조사대비 0.5%포인트 내린 36.8%,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1.5%포인트 내린 24.5%로 각각 1·2위를 유지했다.

뒤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주 사이 0.3%포인트 내린 7.4%, 오세훈 서울시장이 0.2%포인트 오른 5.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국민의힘)이 각각 1.0%포인트와 0.5%포인트 오른 5.2%로 5%선을 넘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민주당)는 1.1%포인트 내린 2.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0.2%포인트 오른 2.3%다. 호감가는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0.6%포인트 늘어 6.5%, 기타·잘 모름은 1.2%포인트 늘어 4.3%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367명·이하 가중값)은 한동훈이 2주 전 대비 3.5%포인트 내린 55.9%, 오세훈은 1.9%포인트 오른 11.5%, 홍준표는 0.9%포인트 내린 7.9%로 상위권에 올랐다. 민주당(304명)은 이재명이 3.6%포인트 추가 결집한 82.7%, 조국은 1.1%포인트 내린 5.2%, 한동훈이 0.3%포인트 오른 3.4%, 김동연은 1.3%포인트 급감한 1.4% 등이다. 조국혁신당(138명)은 이재명 49.0%, 조국 31.5%, 한동훈 5.1%, 김동연 4.9% 순이다.

국힘지지층 대권·당권 한동훈 선호 55%…`민심`서 유승민에 오차내 앞서
<여론조사공정 제공 자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설문에선 응답자 전체의 29.1%가 한 전 위원장, 27.8%는 유승민 전 4선 의원을 꼽아 선두 양강이다. 뒤이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8.5%,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5선)이 6.7%, 4선에 오른 안철수 의원 6.0%, 5선 윤상현 의원 2.5% 순이다. 기타 6.0%, 없음 11.0%, 잘 모름 2.4%다. 대권주자 한동훈 선호응답자(245명) 중 79.7%가 차기 당대표로도 한동훈을 꼽았고, 8.4%는 원희룡, 5.6%는 나경원을 선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한동훈 54.8%, 원희룡 13.6%, 나경원 9.5%, 유승민 6.4%, 안철수 4.4%, 윤상현 2.2%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에선 유승민 44.2%, 한동훈 13.4%, 안철수 5.5%, 나경원 3.7%, 원희룡 2.0%, 윤상현 1.2% 순이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유승민 53.8%, 한동훈 10.6%, 안철수 9.0%, 윤상현 3.1%, 원희룡 1.6%, 나경원 1.4%로 나타났다. 무당층(72명)은 한동훈 25.1%, 유승민 15.2%, 원희룡 12.7%, 나경원 6.0%, 안철수 5.9%, 윤상현 1.5% 순이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317명)에선 한동훈 56.3%, 원희룡 20.8%, 나경원 11.4%, 안철수 4.2%, 유승민 2.0%, 윤상현 1.4%로 여당 지지층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부정평가층(656명)의 경우 유승민 41.4%, 한동훈 16.0%, 안철수 6.6%, 나경원 4.4%, 윤상현 3.1%, 원희룡 2.5% 순으로 높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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