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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분기 순익 2933억…전년比 3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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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평가 손실…투자 손익 급감
신계약 CSM 보장성 확대에 3934억 성장
교보생명, 1분기 순익 2933억…전년比 39% 감소
교보생명 사옥 전경.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9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8.7%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순이익은 4274억원에서 3110억원으로 27.23% 감소했다. 교보생명은 1분기 투자 손익이 줄어든 탓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의 투자 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손실로 인해 5057억원에서 2960억원으로 41.5% 감소했다. 보험 손익은 같은 기간 보장성 보험 판매 효과에 힘입어 1042억원으로 96.2% 크게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7.7% 증가한 39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CSM 총량은 신계약 확대 및 보유 계약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전년 대비 5.35% 증가한 6조2139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들어 건강보험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보장성 보험 판매를 늘리며 보험 손익은 개선돼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채권 교체 매매와 고금리 채권자산 투자 지속 등 미래 수익 확보를 위한 자산포트폴리오 조정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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