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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검찰 망치고 국민 분노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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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14일 "대통령은 오로지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때문에 총선 민심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비뚤어진 사랑의 표시로 검찰을 망치고 국민을 분노케 한다"고 질타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수없이 지적해 온 것처럼 '정치는 검찰 수사하듯, 검찰수사는 정치하듯' 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 윤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로 백미를 찍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건희 영부인 수사를 무마하려는 방탄 검찰 인사, 김건희 영부인 특검법 부결을 위한 방탄 공천, 김건희 영부인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방탄 민정수석실 신설"이라고 거듭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국회가 투쟁에 나서야 한다"며 "국민과 민심을 이기는 권력도 대통령도 없다"고 경고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송경호 (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앞서 13일 이창수(30기) 전주지검장으로 전격 교체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 실무를 지휘하는 1~4차장검사는 전원 교체됐고, 이원석 검찰총장의 대검찰청 참모진도 대거 바뀌었다.
임기 만료를 넉 달 앞두고 있는 이 총장이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수사팀을 꾸리게 한 지 11일 만의 일이다. 검찰 안팎에선 "시기와 방법론 측면에서 의문이 드는 인사"라며 "관련 수사를 저지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박지원 "尹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검찰 망치고 국민 분노케 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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