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8일 열리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대회'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 구간에서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프마라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시내를 달리는 서울 대표 마라톤 축제로 올해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다.
대회는 하프와 10㎞ 2개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하프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10㎞는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까지 달린다.
대회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마라톤 진행 순서대로 광화문광장∼마포대교∼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주요 구간의 교통이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프마라톤 구간별로 통제 시간을 세분화하고, 대회 참가자가 모두 지나가면 해당 구간의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대회 구간에는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고 통제 표지판을 설치한다.
참가자들은 시간별로 차등 출발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고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의 합동 운영본부, 의료 부스를 설치해 대회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최선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서울하프마라톤대회' 코스도[서울시 제공]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프마라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시내를 달리는 서울 대표 마라톤 축제로 올해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다.
대회는 하프와 10㎞ 2개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하프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10㎞는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까지 달린다.
대회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마라톤 진행 순서대로 광화문광장∼마포대교∼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주요 구간의 교통이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프마라톤 구간별로 통제 시간을 세분화하고, 대회 참가자가 모두 지나가면 해당 구간의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대회 구간에는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고 통제 표지판을 설치한다.
참가자들은 시간별로 차등 출발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고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의 합동 운영본부, 의료 부스를 설치해 대회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최선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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