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24일 올해 1분기 매출 8495억원과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1.1%가 늘었다.
LX하우시스측은 "매출은 건설, 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 단열재, 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원재료가 하락과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으로 국내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뷰프레임 창호 등 차별화한 신제품의 판매 증대에 주력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